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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7 02:13
리크루팅에 왜 정장을 입고 가세요 크크크 전 솔직히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것 같은데... 캐쥬얼하게 입어도 막 튀거나 하지만 않으면 상관없습니다.
궁금한 거 있으면 솔직하게 물어보고 오세요~
16/09/07 02:56
제 친구(지금은 부장급들)들도 S그룹 리쿠르팅 많이 나갔는데(하물며 와이프도 리쿠르팅 뿐만 아니라 지금은 면접관으로...) 머 옷은 전혀 상관없습니다...
16/09/07 03:38
작년초인가에 고려대에 리쿠르팅 나가봤는데 아무도 정장 입고온사람 못봤습니다.
옆에 국내 최상위급 대기업 계열사들이 꽤 많았는데 정장 한명도 못봤던것 같아요. 그냥 공부하다가 들른 학생들이 많더라구요. 그리고 실제 입사지원 해서 면접볼때, 면접관으로 마주칠 사람은 리쿠르팅 나가지도 않아요.. 왜냐하면 리쿠르팅은 주니어급에서 업무좀 널널하게 잡힌친구 보내는경우가 많거든요. 거기서 잘보여봤자 면접관은 다른사람이 들어온다는 얘기입니다.. 물론 짧은시간에 기량을 보여줄 정도로 정말 뛰어난 친구는 따로 메모하거나 하지만 극 소수입니다.
16/09/07 05:00
실제 입사지원 해서 면접볼때 면접관으로 마주칠 사람은 리쿠르팅 나가지도 않아요 (2)
저도 일이년차에나 나갔지 지금은 다들 후배기수들이 갑니다. 실제 면접장 들어올 과장급은 바빠서 그런데 못가요... 다만 크게 설명회? 식으로 해서 인사팀까지 가는 경우가 있는데 그때는 점수 따두면 나쁠거 없을듯
16/09/07 05:53
정장 안입어도 된다는 분들은 일반적인 기업설명회나 리쿠르팅을 생각하고 그러시는것 같네요.
보통은 편안하게 입고가면 되구요. 현백 캠리 방식이면 최대한 깔끔하게 입고가세요. 현백 방식이면 안입어도 괜찮다고 하지만 대부분(이라 쓰고 95%이상) 정장 입고 오긴합니다. 보통 불안함 마음에 마이너스 되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거죠. 탈락 요소가 된다는게 아니라 혼자 복장이 다르면 괜히 위축되고 말꼬이고 그러는 경우가 생깁니다.
16/09/07 06:02
리쿠르팅이 학교로 오는 설명회를 의미하는거면 아무도 정장 안 입고 올거고, 어디 따로 호텔 등을 예약해서 진행하는 리쿠르팅 행사면 모두 정장 입고 올겁니다.
학교로 오는 리쿠르팅 행사를 많이 다녀본 입장에서 그 사람들이 제 당락에 영향을 미칠 확률은 아주 극히 적어 보였습니다. 그냥 면접이 아니라 조언을 구하는 사람(선배) 정도로 생각하면 편할거에요.
16/09/07 08:47
일반적인 직종이 아니라서 잘 적용은 안되지만, 저같은 경우에는
리쿠르트 할때 관심 보인 사람 이름 연락처 정도 적어가는 정도지 뭔가 평가하고 그러지는 않았던거 같은데요 평가 할래야 할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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