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귀찮게 하는건 아닌지 죄송하네요..

현재 상황은 한영 안진 붙고 삼정 면접 남았습니다.

삼정이 추가면접이라 잘보면 바로 합격통보를 받을 것 같은데..

한영은 최초합이어서 이미 가계약서까지 쓴 상태이고 친한 동기들도 여럿 붙어서 한영 가야겠다 라고 맘 먹은 와중에

갑자기 안진 합격통보에 삼정은 면접을 오라네요.

원래 선호법인이 삼일 삼정 순이었기에 면접 본다고 했습니다.

다 붙었다고 가정시에 한영 가는 것이 바보짓인지 공회모에 물어보니 대부분이 큰곳가라고 하시더라구요.

한영 안진은 둘다 버스 한번에 가고 삼정은 지하철까지 좀 걸어가야해서 5-10분정도 더 걸리긴 합니다만

안진보다는 삼정이 나을 것 같아 삼정을 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영이 정말 별로인지 초봉은 비슷한 걸로 알고 있는데 연차 쌓일수록 한영이 타 빅펌과 연봉차이가 심해지는지도 궁금합니다.

좋은 학교도 아닌데 올해 회계사 취업시장 상황이 좋아 행복한 고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