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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4 13:22
일반적으로 당연히 스피커가 음질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가격대에 따라 다를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만드는데 들어가는 물량의 기본치가 너무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요. 만약 1만원대로 가정을 한다면 스피커는 울림통은 커녕 제대로된 유닛 하나 달기도 힘들어서 소리가 구릴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이어폰으로 만원이면 잘만 고르면 평타는 치죠.. 반대로 고가격대가 되어 각 유형별로의 이상적인 최대역량을 끌어낼수있다면 당연히 스피커가 좋을겁니다. 특히 저음의 양감 실재감 등에있어서 이어폰은 따라올수가 없죠.. 스피커의 이어폰잭에 이어폰 꽂으면 스피커내부 설계가 구릴경우 잡음이 늘어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작으면서 음질좋은거는 (이미 오래된정보지만) 오디오엔진 a2 같은거가 잇습니다. 요새는 잘 모르겟네요
16/09/04 13:36
오디오엔진 a2+ 괜찮습니다.
30만원 이하에서는 이어폰도 괜찮고, 100만원 이하에서는 헤드폰도 좋지만, 그 이상이면 역시 스피커 아닐까요? 스피커 이어폰잭은 DAC 직결보다 당연히 안좋겠죠. 제대로 만든 스피커라면 음질저하가 적겠지만 어떤 경우라도 원본보다 좋아질리는 없을테니까요.
16/09/04 13:45
기기자체의 성능도 중요하지만 사용환경도 고려대상이라고 봅니다.
만약 소음차단이 잘되고 스피커를 틀었을때 어느정도 음량을 확보해도 문제 없는 곳이라면 스피커가 좋고 주위 소음이 제법 있고 다른사람에게 소음피해가 될 가능성이 있다면 헤드폰이 좋다고 봅니다. 15만원대 이상의 헤드폰이면 공간감도 어느정도 느낄수 있고 또 헤드폰감상 특성상 작은 소리도 다 들을수 있어서 헤드폰만의 장점도 큽니다. 이어폰은 아무래도 감상보단 무게가 가볍고 편의성의 측면이 더 큰것 같아요.
16/09/04 20:57
저도 많이 써본건 아니라서 추천은 엄두가 안나네요.
그냥 헤드폰 동우회 같은데나 네이버 같은데서 검색해보시고 결정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네이버에도 '닥터헤드폰'이라는 동우회 있어요. 참고가 되실겁니다.
16/09/04 19:54
예전에 이어폰이나 헤드폰 좀 가격나가는거 쓰시는분께 듣기론 헤드폰>>이어폰 이고, 개인마다 다르겠지만 그분 느낌은 50만원짜리 이어폰쓰니까 20만원짜리 헤드폰이랑 비슷한 느낌이다라고 들었어요. 스피커는 잘모르겠네요.
16/09/04 20:01
한가지만 더 덧붙이자면
동일가격이면 헤드폰 수준이아니라 최소 두배이상 혹은 서너배까지도 헤드폰이 더 퍼포먼스가 좋습니다. (10만원대 헤드폰>20~30만원대 이어폰) 그리고 어느정도 중고가가격대의 헤드폰,이어폰뿐만이 아니라 저가형에서도 헤드폰이 월등합니다. 헤드폰이 이어폰보다 안좋은점은 불편함&외관상의 호불호 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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