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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30 23:04
중학교면 거의 10년 뒤가 아닌가요?
그 사이에 학교가 생긴다던가 도심권에 변화가 생길 수도 있으니 (지방 소도시의 경우엔 아무래도 그런 변화가 적긴 하겠지만요.)
16/08/31 00:12
사실 10년뒤면 중학교 통폐합을 생각하긴 해야해서... 더 멀리 배정 될수 있다는걸 고려해보긴 해야하는데...
그때되면 아마 지방 소도시의 교육 한계 때문에 더 큰 도시나 대도시 유학(?)을 맘먹을지도 모를일이죠. 결국 현재 내가 그 집에 얼마나 살고싶으냐가 중요하겠죠. 물론 시내와 멀다는 점때문에 언젠가 팔때 가격은 그냥 포기하고 안정감을 찾는다는 생각만 가질수 있으시다면... 질러보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전세 개월수 모자라는 부분은 일단 현재 집주인과 최대한 상의해서 양해를 부탁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어차피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16/08/31 00:46
아내말들으면 손해볼일 없습니다?! 크크
중학교는 어짜피 10년도 더 뒤 강산이 변한 뒤의 고민이니 제쳐두고, 첫번째두번째는 성격에 따라서는 장점이 되기도 하죠. 네번째는 7개월차면 그래도 '아주 많이' 어긋나지는 않네요. 저라면 부모님이나 친척한테 사정이야기하고 잠깐 돈 빌리거나 회사 등을 통한 금융상품으로 대출 최대한 받고, 2년 전세를 연장하고 어긋나는 반년간 아내한테 새집에 맞는 새가구들과 각종 인테리어를 꾸밀 기회를 줄 것 같네요. 많은 여자들의 로망이 자기 집 꾸미기 잖아요. 게다가 적당한 여유 텀이 없으면 유아기인 아기 데리고 새집에 바로 이사가고 집을 살 수 있을 정도로 꾸미는 것도 많이 힘들수 있어요.
16/08/31 06:31
현재 계시는 전세 주인하고 1.6 년만 연장하면 어떻겠냐고 이야기 해보심은 어떨까요?? 전세가격을 좀 잘 드린다하면 주인한테도 나쁘지 않은 얘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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