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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2 13:44
그냥 그 글에도 다 나와있네요...
우리가 흔히 못생겼다고 말하는 사람 그러니까 외모가 비호감인 사람의 연애성공률이 낮은 건 외모로 인해서 첫인상을 깍아먹고. 그 결과로 만남의 기회를 박탈당하기 때문입니다. 최소한 기회가 박탈당하는 상태는 아니신데 꼭 정식으로 사귀려고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질문자님께 이런말 해봐야 쓸모없겠지만, 작은거 하나에 너무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그 여자분 좋아하신다면, 만나줄때 옳타꾸나 좋구나 하면서 만나시면됩니다.
16/08/22 13:54
아니 아직 안지르셨습니까....
그리고 착각은 마세요... 전시회나 야구나 그저 같이 간 사람인 것 같습니다. 이성적으로 좋을 수도 있죠 당연히, 앞글에서 말씀 드린대로 조금 여유있는 마음으로 한번 해보세요.
16/08/22 15:51
저도 여자친구랑 저랑 둘 다 게임 좋아해요.
그리고 영화도 좋아하는데 뭐 요즘엔 영화 싫어하는 젊은 사람은 여간해선 없으니.. 그리고 동물이랑 회화 좋아하구요. 다만 게임은 오버워치 이전에는 서로 각자 할 뿐, 막 같이하는 게임은 없었는데 오버워치 이후로 활활 타오름.
16/08/22 15:53
아 단순히 이걸 물어보는게 아니셨군요..
음.. 저도 지금도 연애중이지만 딱히 취미생활을 계기로 골인해본 적은 없어서요. 근데 지금 딱 차인 것도 아니고 오히려 희망적인 상태이신데 용기있게 나가면 충분히 가능성 있을 것 같은데요. 보통 다들 무서워하지만 눈감고 솔직하게 지를수록 성공 가능성은 높아집니다. 다만 사귄 이후에도 계속해서 잘해주는게 진짜 관건이죠. 사귀기는 성공 충분히 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대쉬 많이 받아본 여성일수록 상대가 그런 낌새가 든다 하면 칼같이 쳐내요. 여자분 반응이 아무리 봐도 딱 쳐내는 반응은 아닌 것같은데 오히려 가능성 높은 상황 같아요. 단둘이 밥만 자주 먹어도 이미 반은 된 겁니다.
16/08/22 16:02
일년전에 헤어진게 마지막연애인대, 이때가 세번째연애였다고 하네요.
저도 차이던 성공하던 지르고싶은대, 관계 깨질까봐 이게 무서워서 못지르고 있네요...
16/08/22 16:08
음 그정도면 딱 기간도 적당한데;; 흐흐... 제가 사정을 자세히는 모르니 함부로 조언드리기는 어려운데 확실히 너무 두려울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16/08/22 17:14
야구보는건 OK, 다른 만남은 NO. (전시회 한번본것도 한달전에 미리 이야기해서 약속 잡고 그랬습니다.)
다른 만남도 OK 하면, 고백해볼만 한대 현재는 야구만 같이보니까 더 어렵게 느껴지는거 같아요. 이런 친구는 처음 겪어보는거라서요 ㅜㅜ
16/08/22 16:16
그런 친구들이 꽤나 많았는데 저나 그 친구들이나 별생각 없었던 것 같아요. 서로 애인 생기면 멀어지고 헤어지면 다시 놀고.. 몇몇은 결혼하니 남남이네요.
16/08/22 17:25
저랑 제 친구랑 남녀 사이 친구로 유지가 가능한 만남의 횟수를 정한 적이 있는데 그게 보름에 한번 이었습니다.
보름에 한 번 이상 만나면 그건 서로 어느정도 마음에 있다는 뜻 아닐까 싶습니다. 5월에 4번.... 보통 부모님도 저 정도로 만나긴 힘들지 않나요? 따로 산다면 말입니다.
16/08/22 18:31
근데 야구보는거 외에 다른 만남은 NO...라는걸 보니 조금 애매하긴 하네요.
뭘까요... 전 결혼까지 했지만 정말 여자마음속은 모르겠습니다. 집에 가서 마나님께 여쭙고 댓글을 달도록 하겠습니다. 크크
16/08/22 18:33
일단 집이 멀어요 ㅠ 중간 지점이 서울이네요. 그분은 경기도 전 강원도에요ㅜ 평일에도 야구때문에 만나네요 주말은 서로 보장하고있고 평일에 더 많이 만난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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