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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0 11:20
1+1 아니었을까요?
제가 가끔 그러는데.. 물이나 커피같은거 사러 편의점 가면 1+1, 2+1 이 보여서 이왕 사는거 그거사고 맨처음 보는 아는 사람에게 나눠주는 그런거요..^^;; 어쨌건 아무 관심없는데 초코렛을 주진 않았겠죠.
16/08/20 11:21
아니요
원래 도서관 독서실에 그런 분들 간혹 계십니다 보통 그런건 원플원제품이라 줬을겁니다 그 정도 적극성을 띄는 분이면 대화를 시도했겠죠
16/08/20 11:29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제기준에선 제법 많이 관심있는거예요
원플원이건 뭐건 관심없는 사람이면 그냥 버리면 버렸지 뭘 나눠주거나 하지않아요
16/08/20 11:41
옆자리셔서 그런것 같은데요.
조금 거리있는 자리라면 관심있는게 맞기도 해 보이는데 옆자리면 혼자먹기 뭐하니까 나눠주는것도 있죠.
16/08/20 11:49
별생각없이 주신 것 같은데요... 저도 이리저리 많이 받아봐서. 얼마전 유게 글 생각나기도 하네요. 상대방이 작은 친절을? 어쩌고 하던...
16/08/20 12:11
좋게 생각해도 관심보다는 학원에서 혼자 심심하니깐 쉬는시간에 이야기라도 나눌만한 친구만들고싶은 생각정도겠죠.. 근데 칼로리바만 준거봐서는 원플제품인데 두개 다먹으면 살찔거같아서 준거같아요
16/08/20 13:08
공부하는 사람들은 큰 동인이 없으면 불필요한 행동을 하지 않습니다.
두번이나 용기내서 어필했는데 별다른 리액션이 없자 포기했다고 봅니다.
16/08/20 13:16
사실 정답이 없기는 합니다. 사람마다 스타일이라는게 다 다르니까요. 그래도 제 기준에서는 나름 엄청난 고민을 하고 주셨을 것 같은데 별 다른 반응이 없었다니 일단 그 분께 심심한 위로를...
16/08/20 14:30
나름 친해지고 싶어서 한 행동일텐데 글쓴분 글에서도 들어나듯이
그쪽에서 봤을 때는 그냥 굉장히 쌀쌀맞게 보였을거라 봅니다
16/08/20 16:00
남자도 생각없이는 잘 안하는 행동인데 여자면... 말 다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별뜻없이 주는 걸 좋아하는 성격이라도 여자면 생각은 해봅니다. 이 인간이 착각하지 않을까? 하고요. 그런데도 행동에 옮긴다는 건 착각해도 상관 없거나 관심의 표현이겠죠. 착각해도 상관없다 = 1. 일말의 관심도 없고 그냥 옆자리 사람1 포지션이다. 2. 착각해줬으면.. 고로 아무 의미 없었을 확률 25% !!!! 75% 확률로..! 네 문과입니다 수고하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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