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진화론과 개 사진들을 보면서 갑자기 떠오른 의문인데요.

개의 경우는 소형견, 중형견, 대형견등으로 나뉘어져있잖아요.

그런데 소형견과 대형견의 크기차이를 보면, 부피로 비교했을때 100배가 넘게 차이가 나는경우가 있더라구요.

그렇다고 소형견과 대형견이 다른 종은 아니라서 교미도 가능한것으로 알고 있구요.

사람의 경우는 작은 사람과 큰 사람이 아무리 큰 차이가 나봐야 5-10배이상 차이나는 경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개와 비교했을때 사람이라는 종내에서 나는 차이는 너무나 미미해요.

과연 이런 차이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ps 사자, 곰과 같은 다른 야생동물을 생각해보면 개에 비해 같은 종 내의 차이가 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유독 차이가 크게 느껴지는게 고양이, 강아지와 같은 애완동물류인데 이게 만약 인간의 가축화로 인한 대에 이은 유전자 조작때문이라면,
인간도 이런식으로 인공적으로 유전자 조작을 하면 엄청 큰 거인같은종(?)을 만들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