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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8/12 15:30:07
Name 잠이오냐지금
Subject [질문] 300만원이 생겼습니다 무엇을 할까요?
안녕하세요 잠이오냐입니다

저금통이 꽉 찼습니다.. 한 5년정도 된거 같네요
한번 털어바야겠다라는 생각에 배를 가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날카로운 칼로 배를 찔렀는데 꽉 차있는 배를 가르기가 쉽지 않더군요
칼 들고 낑낑거리다 순간 돼지코 부분이 색갈이 다르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힘줘보니 코가 빠지네요..(미안하다 돼지야..)

5년동안 먹었던 100원,500원,천원,오천원권등등 많이 나오네요 (만원짜리는 안넣었나바요 한장도 없네요 크크)
대략 1시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손에서 돈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정확히 3,125,300원이네요
이걸로 멀 할까 지금 계속 고민중입니다
어차피 모은거 통장에 넣을까도 생각했지만 그래도 이런 돈은 진짜 내가 사고싶은거, 하고싶은거에 쓰자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할것도.. 살것도 마땅히 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쇼핑도 얼마전에 했고.. 그동안 사고 싶었던 아이언맨 피규어도 샀습니다..
여친도 없어서 데이트비용으로 쓸 것도 없습니다...

머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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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상궂은손님
16/08/12 15:31
수정 아이콘
여행은 어떠신가요.
16/08/12 15:31
수정 아이콘
스쿠터 하나 장만하셔서 기분전환 드라이브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네이버후드
16/08/12 15:32
수정 아이콘
여행가야죠
Confidence
16/08/12 15:32
수정 아이콘
역시 여행이 최고죠!
대장햄토리
16/08/12 15:33
수정 아이콘
여행 괜찮은것 같아요..
아니면 컴퓨터 사양 빵빵하게 맞춰서 게임을..??
파랑파랑
16/08/12 15:34
수정 아이콘
하고싶은거 생길 때까지 저축
16/08/12 15:34
수정 아이콘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빨리 안쓰면 없어지는것도 아니니... 기분좋으시겠다.
16/08/12 15:35
수정 아이콘
피지알은 게임사이트인데 게임 사야죠
컴터나 플스도 좋구요
사악군
16/08/12 15:35
수정 아이콘
저금통에 3백만..?
비둘기야 먹자
16/08/12 15:35
수정 아이콘
저도 저축!! 아니면 오버워치용 마우스 하나 살꺼 같아요.
검정치마
16/08/12 15:38
수정 아이콘
깔금한 책상과 의자. 컴퓨터+모니터 업글, 스피커 빵빵한걸로.
아니면 주변사람들한테 좀 투자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부모님여행 보내드리는 것도 좋지요. 가족 전체 같이가면 더 좋고요
유스티스
16/08/12 15:46
수정 아이콘
언뜻 유재석
16/08/12 15:47
수정 아이콘
우리집 돼지는 지폐는 안넣어서 10만원이나 되려나..

부럽습니다!!
Break Away
16/08/12 15:49
수정 아이콘
신한은행 330-....
검정치마
16/08/12 15:54
수정 아이콘
갑자기 좋은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오늘은 불금이죠. 불금엔 치킨. 피지알에 치킨한마리 쏘는겁니다!!
후다닥
16/08/12 15:55
수정 아이콘
업살녹 솔플가시죠. 나머지는 먹고나서 생각하는걸로..
16/08/12 16:08
수정 아이콘
게이밍pc 맞추기 딱좋은 예산이네요.
이드니스
16/08/12 16:09
수정 아이콘
저라면 바로 UHD 티비를 사고, 남은 돈으로는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신나게 하겠습니다 흐흐흐
즐거운 소비하세요.
16/08/12 16:14
수정 아이콘
적당한 오토바이 하나 지르셔서 드라이브도 좋아 보이네요:)
16/08/12 16:17
수정 아이콘
여행갑니다.
16/08/12 16:24
수정 아이콘
선생님 제 이야기를 10분만 들어보신다면....
무쓸모
16/08/12 16:30
수정 아이콘
금목걸이
16/08/12 16:35
수정 아이콘
250으로 유럽다녀오고 나머지로 컴터..
누구라도
16/08/12 16:35
수정 아이콘
저라면 오토바이삽니다 중고로 간지나는거하나사서 ...
맥아담스
16/08/12 16:43
수정 아이콘
저라면 컴퓨터 업그레이드 후 남는 돈은 저축을...
전회장
16/08/12 16:49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맛있거 사먹고 정장하나사고
나머지는 저금 할것 같아요
16/08/12 17:15
수정 아이콘
전 컴퓨터 업그레이드하고 가을 옷 몇 벌, 맛있는거 사먹을 것 같네요.
16/08/12 17:28
수정 아이콘
오디오+컴덕이라 컴퓨터 풀세팅하고 오디오도 예산범위에서 최고급으로 맞출거같네요 크크
칠리콩까르네
16/08/12 17:35
수정 아이콘
200으로 주식 시작해보세요
안할란다
16/08/12 17:37
수정 아이콘
저같으면 돈 쫌더 보태서 중고차라도 살거 같아요
파란아게하
16/08/12 17:41
수정 아이콘
적금요
시미군
16/08/12 17:59
수정 아이콘
저라면 오토바이....!
16/08/12 18:06
수정 아이콘
저라면 300으로 주식해서 100만원을 만들겠습니다.

농담이고 데톱 맞추고 남는거 부모님이랑 여자친구한테 선물주는데 쓸거같아요
궁금해요궁금해
16/08/12 18:58
수정 아이콘
글 쓴 분을 두 번 죽이시는...
16/08/12 19:30
수정 아이콘
아.. 여자친구가..없으시다고..그럼 썸녀라도.......
16/08/12 20:39
수정 아이콘
예토전생까지 시켜서 죽이다니...
Biemann Integral
16/08/12 18:44
수정 아이콘
저라면 진짜 비싼 일식집 가서 풀코스로 먹을거 같아요.
무무무무무무
16/08/12 18:57
수정 아이콘
일단 치킨부터 먹고 시작해보죠.
뱃사공
16/08/12 19:59
수정 아이콘
저라면 비싼 거 먹으러 갈 거 같아요.
냠냠이
16/08/12 20:01
수정 아이콘
치킨을 바로 시키구요..
치킨을 먹으면서 레스토랑 검색을 할거에요
가족들하고 주말에 검색한 레스토랑에서 근사한 코스요리를 대접 할거에요!
도들도들
16/08/12 20:32
수정 아이콘
적당한 곳을 골라 기부하는 건 어떨까요.
유니세프나 그린피스 같은 돈 많은 곳 말고
진짜 도움이 필요한 곳에요.
마나나나
16/08/12 23:48
수정 아이콘
이럴때 기부하지 언제 기부하나요 크크
네오크로우
16/08/13 01:28
수정 아이콘
친한 친구들 있으시면 한 2~3명 불러서 한우나 일식 풀코스 함 쏘고 으쓱 해주시고..
물론 저금통 털었는데 많이 나와서 사준다고 하면 안 됩니다. 그냥 담담하게 너희들하고 한 번 이런 데서 같이 밥 먹고 싶었다고 말해야죠.
한동안 1년 만기 적금 넣으면서 적금 타면 이 짓 많이 했는데 친구들이 정~말 고마워 했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 뭐 하나씩 사드리고 나머지 보람있게 쓰는 거는 위에 댓글처럼 여행이 제일 무난할 것 같습니다.
누구도날막지모텔
16/08/13 10:51
수정 아이콘
저라면 시계삽니다!
16/08/14 21:38
수정 아이콘
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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