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한국에서 해외 나갈 때는 한국사이트에서 항공권을 예매해왔었는데, 항상 여권번호를 입력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항공권 구매 결제 시가 아니더라도 비행기 출발날짜 전에는 사이트에 여권번호를 입력해야 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해외 체류 중에 한국에 들어가는 거라 스카이스캐너라는 어플로 항공권을 찾아서 예매했습니다.

항공사는 제주항공이고 deva? 라는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는데요.

신용카드 정보, 여권 성명, 생년월일만 입력하고 여권번호 같은 건 기입하라는 메시지가 없이 그냥 예매가 완료되었습니다. e티켓은 메일이랑 사이트에서 볼 수 있구요.

이런 식으로 여권번호를 입력하지 않아도 항공권 구매하는 데에 지장이 없는 경우도 있는 건가요?

괜찮을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혹시나 출발날 공항 갔는데 예약이 안되어있다거나 그런 일은 없겠죠?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