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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0 01:12
내로남불이면 답이 없습니다.
니가 3시간동안 연락두절 되면 나도 앞으로 3시간은 연락두절 될거다 빡치니? 나는 안빡칠것 같니? 이러고 다투는 수밖에요..
16/07/10 01:26
저건 말이 안되죠... 여친이 연락 안하는거에 관대하다면 성격차이 정도지만 본인은 되는데 질문자분은 안된다? 그게 어딨습니까
상대방에게 제한을 거려고 한다면 본인에게도 똑같은 잣대를 들이대야죠 궁예질이긴 한데 여친분이 질문자분이랑 헤어져도 별로 아쉬울게 없다고 생각하거나 질문자분이 절대 자기를 버릴리가 없다 라고 확신하고있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드네요
16/07/10 02:24
이거 못 고칩니다 장담합니다.
나 너 이거때문에 못만나겠다 헤어진다 라고 하시고 거기서 여자가 반응이 시원치않으면 정말 만나면 안될 여성분입니다.
16/07/10 02:32
내로남불 스타일은 답이 없죠.
사실대로 이야기 하시고 뭐가 잘못인지 모르면 포기하셔야합니다. 감안하고 사귀시거나 헤어지거나... 뭐 이건 남녀문제뿐이 아니라 사람대사람 문제로도 많이 겪게되는데 100에 99는 내로남불들은 자기에게 한없이 관대한 사람들이라 못고쳐요.
16/07/10 09:44
저도 다른 분들 말씀처럼 못 고친다고 봅니다..애초에 고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저렇게 나오지도 않죠..이해하고 사귀거나 아니면 헤어지거나 둘 중 하나죠.
16/07/10 10:41
뭐하러 삭히고 스트레스 받으세요
다맞쳐줄려고하면 결국없어요 아무것도 싸워도보고 서로 양보하고 고칠껀 고쳐야 발전이있는거라 그래두 답이없으면 헤어지는게 맞습니다
16/07/10 10:57
내로남불은 답이 없습니다.
사귈때도 저 정도면 결혼후에는 친정/시댁 관련해서 내로남불로 큰 문제가 생깁니다. 가까운 친척 남자중에 한분이 저런분이랑 결혼해서 결국 자기 와이프에게 못이기고 지금은 가족들이랑 완전히 인연 끊고 처가집 옆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 여자분은 스튜어디스였는데 결혼하고나서 설날/추석/남자 부모님 생일만 되면 해외비행 갔다고 항상 남자분만 혼자 왔고, 반대로 여자쪽은 장인/장모는 물론 처남 생일까지 챙겨줘야지 안해주면 여자가 난리쳐서 엄청 싸웠다더군요.
16/07/11 16:58
저는 정반대의 케이스인데 어찌어찌 맞추며 만나고 있습니다. 거꾸로 제가 여친에게 배째라 식으로 나갔다면? 당연히 헤어졌겠죠. 잘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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