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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9 13:08
사실 포장업체는 다들 비슷합니다. (포장하는 사람에 따라서 달라지는거니까요) 그냥 몇개 업체 전화하셔서 견적받고 싶다고 하면 방문해서 집에 어느정도 물건이 있는지 확인합니다.(장농이나 소파 등 부피가 큰게 많을수록 가격이 높아지긴 합니다만 얼마 차이안남) 그중에 제일 맘에 드는곳을 선택하면 됩니다.
포장이사는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아무것도 하실 필요 없습니다.이사할 곳에가면 어디다가 어느 물건을 놓아달라고 하면 깔끔하게 해주고 청소도 해줍니다.
16/07/09 14:03
짐은 싸주지만 중요한건 가방에 넣어서 직접 옮겨가세요.
서랍같은건 서랍대로 다 테이핑해서 한방에 옮겨주고 위치도 다 잡아줍니다. 큰 가구도 포장해서 말한곳에 놔줘요. 다만 걸어둔 옷같은 건 따로 싸두는게 좋습니다. 플라스틱 박스? 공장에 물건쌓는 소쿠리?같은거에 모아서 옮겨주는터라 자잘한물건들은 안섞이게 한군데 모아두시면 뒤에 정리하기 편해요. 이사짐센터의 아주머니들도 따라와서 주방정리 도와주시니까 주방까지 거의 다 재배치됩니다. 차같은 경우 짐이 적다면 3톤. 많다면 5톤탑차 이런식으로 부릅니다. 보통 견적내러 집에와서 옮길거싹보고 알려줍니다. 업체는.. 정말 막장아니면 비슷합니다. 찾아보시면 오래 한곳이 있어요. 그런곳 추천합니다. 아니면 몇군데 견적맡기고 싼데서 하세요. 비용은... 대충 3톤이면 60 70이고 5톤 넘어가면 100정도입니다. 손없는날이면 10만 20만 더 올라가요. 고층이면 사다리차도 와야하는데다 가구나 옮길물건의 숫자에따라 차이가 나서 견적내는분들 와야 정확히나올겁니다.
16/07/09 14:13
포장이사 하면 귀중품만 챙기시면 됩니다.
그 외엔 "아.무.것.도." 안하셔도 됩니다 이거 버려주세요, 이거 챙겨주세요, 이거 여기 놔둬주세요 등등 입만 있으면 됩니다. (이사 후 사소한 재정리는 필요합니다..) 통인이 가장 비싸고 09, KGB 등등이 좀 더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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