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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3 13:31
사랑하는 대상은 플라토닉하게 몰래 훔쳐보는 것만 추구하면서 자신의 성욕은 위 대상 아닌 다른 사람에게 가학적으로 푸는 사디스트 캐릭터..정도가 생각나네요. 여주는 구박하면서 눈물지으면 찌르르 좋아하면서 미안해ㅜㅜ하면서 눈물짓는 여주 상상하면서 다른 여자 때리는. 나중에 여주 대신 죽으며 퇴장할 조연쯤 될거같습니다. 아니면 아예 빌런으로..나의 히어로아카데미아에서 피뽑는 여자빌런이 이 설정이랑 비슷한 캐릭같네요.
16/06/23 14:02
과학적으로 재보고 해서 만든게 그냥 옛날에 사랑을 나누면 이렇게 되겠지? 한게 에로스 플라토닉 이런거죠. 그리고 성도착증은 특이한거에 흥분하는 사람을 그렇게 부른거고... 말씀하신거 다 가능은 하겠죠.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을지는 몰라도...
16/06/23 14:02
본능적으로는 가학성애와 관음증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성적으로는 플라토닉을 추구하여 본능과 이성 사이에서 갈등하는 케릭터가 나올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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