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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22 17:46
6시면 충분합니다. 미국같이 검사할게많은 경우 2시간전 출발이지만.. 일본의 경우. 한시간안걸릴겁니다. 충분합니다. 그시간에 그리 사람이 많지않을겁니다.
16/06/22 17:49
답변 감사합니다. 자동 출입국 심사도 등록 되어 있고 공항 내 물리적 이동 시간은 문제 없을 것 같다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 이렇게 이른 시간에 비행기 탑승은 처음이라 참 어렵네요.
16/06/22 17:51
아마 서울에 살았으면 저는 고민 안하고 공항에서 노숙을 했을 것 같은데, 애매한 부천에 살고 있어서 이렇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서울에 사는 분들에게는 좋은 Solution이 될 수 있을것 같아요. 답변 감사합니다.
16/06/22 17:52
1. 새벽이 더 붐빕니다. 남들도 나처럼 빨리 가고 싶거든요.
2. 가능하면 1시간 30분 전에 도착해야 합니다. 1시간 전에 간신히 도착해서 보딩 끊어본 적 있는데 빡빡합니다. 혼자 해외여행이 처음이시라면 절차가 익숙치 않을 수 있다는 것도 감안하세요. 그리고 제주항공은 심사 받고 나서 포트 가는 데까지도 꽤나 멀 거예요. 3. 타시는 리무진 버스 정류장이 몇 번째인지, 만차될 확률이 있는지 확인하세요. 저도 아침 7시 비행기였고 첫 차 기다리고 있었는데, 리무진 버스가 꽉 차서 못 타고 급히 택시 타고 날랐습니다. 10만원 와장창. 저는 그냥 운전해서 장기주차하는 쪽으로 선회했는데, 자가운전이 아니시라면 현실적인 방법은 오전 6시에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모든 일을 착착 진행되도록 준비하시는 것 밖에 없겠네요. 자동 입출국 심사는 정말 꿀단지라서 잘 준비해 두셨다고 생각하고, 공항에서 환전하신다면 사람 없는 환전 장소를 알아두는 정도로도 시간 상 많이 도움이 됩니다. 아닐 것 같긴 하지만 혹시나 인터넷 면세점에서 구매하신 물건이 있다면 이거 찾는 것도 시간이 꽤 걸린다는 거 감안하세요. 저도 오사카 저번 주말에 다녀왔는데 정말 즐거웠습니다. 좋은 여행 되시길 바래요~
16/06/22 18:00
상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개인적인 용무로 혼자 해외 여행을 가는 것이 처음일 뿐이지, 가족과의 여행 및 업무차 수십차례 이상 이용 했기 때문에 다행히 공항 이용에 대한 걱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리무진버스 만차에 대해서는 꼭 확인을 해봐야 겠네요. 새벽 수영이라도 가야겠습니다 ㅜㅜ 사실 불확실성을 줄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임을 알면서도 정말 혼자가는데 차까지 가져가기는 싫은 마음에 질문글을 올린게 사실인데, 진지하게 차량 이용을 고민해야 겠네요 ㅜㅜ
16/06/22 17:55
아직 본격적인 휴가철이 아니라 괜찮을거 같긴 합니다만.. 요즘 휴가철엔 2시간도 장담하기 힘들더군요. 특히 저가항공 국제선은.. 2청사까지 가야되고.. 사람많으면 보딩 창구에서 줄만 서지 마시고 승무원에게 늦었다고 어필 하시길.
16/06/22 17:56
가능은 합니다만 딜레이가 없어야합니다. 티켓팅도 바로 가능해야하고요.
그리고 늘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작년 11월경에 인천공항에 5시~6시 사이에 도착한적 있는데 사람 엄청 많더군요. 그러니까 티켓팅을 미리하거나 도착하자마자 할 수 있다면 충분한 시간이긴 합니다.
16/06/22 18:01
제주항공이면 탑승동까지 가야하는데 한눈 안팔고 진행하더라도 당일 출국인원이 많으면 빡빡한 시간입니다.
혼자가신다면 금액이 약간 부담스러울 수 있으나 1박은 인천공항 장기주차장에 주차해도 18,000원정도.. 2만원 넘지 않을겁니다. 장기주차장 추천합니다. 장기주차가 안된다면 카쉐어링 편도도 방법이 있으니 참고하세요.
16/06/22 18:08
계산해보니, 장기주차 18,000 + 왕복통행료 6,400 + 유류비 약 10,000 가량 확인되네요. (vs 리무진왕복 16,000)
운전하기 너무 싫고 버스에서 자고 싶어서 리무진을 생각한건데, 사실 비용이 많이 차이나는것도 아니고 비용을 떠나서라도 안전하게 자가용으로 가야겠네요.. 음 그러면 주차장에서 이동시간까지 감안해서 기상시간을 40분은 앞당겨야 ㅜㅜ 답변 감사합니다.
16/06/22 18:10
일전에 와이프랑 둘이 나갈 때 쏘카 이용한 적이 있었는데,
그때 편도로 통행료까지 4만원정도 냈던 것 같습니다. 사실 2~3명이면 리무진가격대비 장기주차나 쏘카가 훨씬 이득인 것 같은데 문제는 항상 혼자갈 때죠^^;; 안전한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16/06/22 18:24
1시간15분이면 뭐 딱 괜찮겠네요 40분도 가능하긴하지만 사람들 눈총이 장난아니고(딱히 뭐라하는 사람은 없겠지만) 위법만 아니다뿐이지 거의 범죄급이죠. 10년전 20분남기고 국제선탔다 15분남기고 짐까지 붙이고 탔다 철없는 무용담들 많았은데...
아 기억을 돌이켜보니 8시 1시간20분전 도착한적 있었는데 좀 민폐끼쳤네요^^;; 9시비행기를 2시간반전에 와서 기다리는 분들 많더라구요
16/06/22 19:05
자주 이용하는 항공편입니다. (후쿠오카 거주 기러기..)
진에어 7시도 이용하고 제주항공 7시도 이용했습니다만, 6시까지만 도착하면 체크인에는 문제없습니다. 체크인 후에 보안검사 통과하고 게이트까지 도착하면 비수기에는 2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자동입출국 등록되어 있어서 빠릅니다.) 성수기에는 빡셉니다. 이 시간에는 보안검사대가 모든 곳에서 열려 있지 않고 한군데만 열려 있는데 면세점 이용하려는 여행객들 때문에 붐비기 때문이죠.이럴 때는 가끔 본인의 표가 급하다는 것을 어필하면서 보안검사에 합법적(?)인 새치기를 하셔야합니다. 어차피 면세점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 한 두사람 통과시켜주는 것은 가볍게 넘어가줍니다. 이번주에도 아침 비행기 이용했는데 사람이 좀 많습니다. 하지만 6시까지 도착만 하신다면 면세점 돌아볼 시간은 없지만 게이트까지는 무난하게 들어갈수 있을 겁니다. 미리 자동입출국심사등록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케바케이고 저는 주로 월요일 첫비행기 이용이라 다를 수 있습니다만, 아침 후쿠오카 첫편 제주항공은 언제나 탑승동이 아니어서 연결트램 이용안해도 됐습니다.
16/06/22 21:01
자동출입국 등록되있고, 면세점 이용 계획 전혀 없습니다. 물론 제가 결정하기에 달려있지만, 그래도 리무진 버스 사용에 대한 희망적인 댓글이라 반갑네요.. 전해주신 팁 잘 새겨놓도록 하겠습니다. 후쿠오카 기러기시라니 더욱 신뢰가 가기도 하네요 ^^;
다음 주인데 날씨가 좋았으면 좋겠네요. 답변 감사드리며, 타지 생활 늘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6/06/22 19:40
제주항공발 후쿠오카면 탑승수속하는 장소부터 진짜 가장 먼곳입니다.
사람도 많을 뿐더러 탑승하는 장소까지 엄청나게 멀어요. 저도 그거 감안 안하고 움직이다가 거의 이륙직전에 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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