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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4 17:35
여론몰이라고 다른 사람들이 노답이라고 생각하시면서 이런 질문이 진심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모르겠네요.
글쓴 분이 질게에 질문을 하셨고 다른 분들이 태클을 달았고 여기까진 좋다 이거에요. 근데 이 글에서도 제목으론 내 질문이 잘못인가가 진심으로 궁금하다고 하면서 정작 글 내용은 나는 여론몰이 당하고 있다 다른 사람들이 노답이다 다른 사람들이 잘못이다 라고 말씀하시고 계시잖아요. 결국 본문쓰신 분은 진심으로 남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는건데. 따라서 제가 볼 땐 여기에 다른 분들이 댓글 달아도 똑같은 패턴으로 흘러간다에 한 표 던집니다.
16/06/04 17:37
사실 난 싫다 라고 공적으로 얘기해도 큰 문제는 없습니다. 근데 다른 사람들의 생각은 존중 안해주는게 문제예요. 게다가 님께서 자기주장을 위해 내세우는 근거가 다 계량화 할 수 없는 것들이고 주워삼긴 얘기가 절대다수잖아요. 그래서 그 근거들에 대해 비판하면 결국 경험에 의거해서 또는 다른 사이트 얘기를 가져와서 일반화시키는데 당연히 얘기가 안되죠.
16/06/04 17:39
원나잇한 사람 싫으면 본인이 연애대상으로 직접 거르면 되는데 제3자들에게 확인받을 필요가 있나요?
제가 님 글에 거부감 느낀 이유는 말도 안되는 편견을 사실인양 호도하고 계셔서 입니다. 세상은 님께서 보고 듣는 것보다 훨씬 다양하고 넓습니다. 처음부터 님께 조롱이나 비꼬는 글이 달린건 아니잖습니까?
16/06/04 17:39
여론몰이라니요. 딱봐도 어그로 끌고 있으신데요. 문제는 본인이 그걸 모르고 있다는게 문제겠죠.
본인이 이해하지 못하겠으면 이해하려 하지말고 다른 사람들의 얘기를 들어보려고도 하지 마세요. 들어봤자 뭐해요. 본인의 생각과 다르면 귀담아 들으려고도 하지 않으면서. 답정너 시전하시 마시지요. 왜 질문게시판에 그런 글을 올리셨는지 모르겠네요. 자신과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찾고 싶었나요? 다른 사람들이 님의 의견에 동조해주길 바랐나요? 그리고 질문은 무슨 질문입니까. 원나잇 하는 여자 혐오한다가 내용이지요.
16/06/04 17:44
뭐 원나잇에 관한거야 취향이니 그렇다 치지만 더럽네 속이는 꼴, 몸을 판다 같은 추한 언어로 점철된 글을 써놓고 인정해 달라는건 무리죠. 솔직히 좀 피해의식에 자의식과잉 같아보여서 짜증납니다
16/06/04 17:47
원나잇한 사람 싫으면 본인이 연애대상으로 직접 거르면 되는데 제3자들에게 확인받을 필요가 있나요?(2)
직접 성 경험을 물어보고 사귀면 될 일을 여러사람에게 왈가왈부할 필요가 없죠.
16/06/04 17:48
과거에도 비슷한 글을 본거 같네요.
질문에서 끝나면 문제가 없겠지만 답글을 보면 원나잇=잘못된일 로 규정을 하시니 문제가 되는거죠. 글쓴분에게는 기분 나쁜 일이겠지만 하나의 가치관입니다. 가치관에서 옳고 그름을 따지시면 안되죠. 게임은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다를게 없어 보입니다.
16/06/04 17:50
당신이 아래 질문에서 한 짓은 질문이 아니라 범죄입니다. 제가 사이트 관리자라면 당장에 고소고발 해도 시원치 않을 짓을 저질러 놓고 참 뻔뻔하군요.
16/06/04 18:02
운영자분오셨는데 한번묻죠. 저기서 제 글만문젠가요? 아니면 먼저 비꼰사람들도문젠가요? 징계주셔도좋은데
공평성있게 주십시오. 특히 얼굴가지고 온갖 조롱한 두 사람두요
16/06/04 18:04
처리 중입니다. 일단 님은 타인에 대한 혐오를 드러내고 있어서 확실히 문제입니다.
나는 파란옷 입은 사람이 싫어- 와 파란옷 입는 건 잘못이다- 는 다른 겁니다.
16/06/04 18:12
주작을 인정하신 글이 있군요.
다른 게시판도 아니고 질게에서 그런 행동을 하신 건 신념이나 주장하려는 바와 상관없이 다른 이들을 호도하기 위한 행위이고, 이는 어그로라고 판단합니다. 다른 분들과의 소통에서도 마찬가지의 문제가 보입니다. 지나친 표현을 한 다른 분들에게도 벌점을 부과하는 중이며, naruto051님에게는 표현에 대한 벌점 및 고의적 분란(어그로)에 대한 벌점을 부과합니다.
16/06/04 17:50
[상대방이 문란한게살아왔는지 안살아왔는지 따지는게]
[원나잇경험한 여자를 극혐하는게] 원나잇은 잘못된 행동도 아니고 문란한 행동도 아닌데 원나잇을 한 사람을 극혐이라 말하시니 문제가 되는거죠.
16/06/04 18:12
?? 제 말 어디에 법만 안 어기면 문제가 없다는 말이 있나요? 그냥 아무런 문제가 없는 행동이라니까요?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한(성추행 같은건 해당 안된다는 말이에요.) 누구랑 섹스할지, 어떻게 할지는 자기 권리에요. 성적자기결정권으로 보장하고 있는데요?
다만 님이 남을 극혐한다고 내뱉는건 차별이죠.
16/06/04 20:31
이 댓글 자체도 논점을 옮기는 시도로 보이지만 어쨋던 간에 법만 안 어기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주면 내 맘대로 살아도 문제 없는게
자유주의 민주주의 나라의 기본 사상이고요, 그걸 무시하는건 현대시대의 에티켓인 톨레랑스라는 것에도 위배되는 것 같아요. 자유주의와 합법 내에서의 가치자유라는 점에 대해 어떤 관점을 가지고 계신지는 모르지만 그것에 대해 다른 관점을 가지시는 건 기본질서와 원칙에 대한 의문이고, 그것을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까지는 우리가 뭐라 할 순 없는 이야기지만 그런 태도를 이런 공공연한 곳에서 밝히시고 다른 사람들이 그 기본 원칙에 을 무시한 발언에 화가 난 것을 이해하지 못하시는 건 저로서는 이해를 할 수가 없네요. 그걸 의아해 하시면 그건 나루토님 자유지만 공공장소에서 그것을 밑과 같은 방식으로 적나라하게 나타내시는건 본인과 다른 문화를 영유하는 사람에 대한 증오나 몰이해로 보일 수 있는 것이고 그건 당연히 지적받게 되는 것 같아요. 예를들어 나 혼자 누군가를 돼지같다라고 생각하는건 자유지만 어느 게시판에서 누구 돼지같아서 싫어라고 말하는건 전혀 다른 문제거든요. 법만 안 어기면 문제 없는거군요에 대한 대답은 법만 안어기고 살아도 세상은 참 아름다울 겁니다. 그리고 원나잇을 하고 안하고는 문화차이에요. 원나잇을 하고나서 책임을 안지거나 원나잇을 강제로 하는게 위법이고 잘못이죠. 물론 그것에 대해 각자의 가치관을 가지고 판단은 할 수 있지만 그걸 이런곳에서 적나라하게 나타내는건 아무 죄없이 누군가에게 피해 안 주고 잘 살고있는 원나잇 즐기는 사람들에게 실례죠. 본인은 실례라고 생각 안하니 이런 문제가 나온 것 같지만. 틀림이 아니라 다름이에요. 옛날 에스키모들은 손님에게 자기 마누라를 자게 해주는게 문화라고 하죠. 그게 우리눈에 잘못되었다고 에스키모들을 우리 윤리잣대로 평가하는건 티비 보면서 어머 저질스러라고 생각할 순 있지만 (어쩌면 그렇게 생각하는게 당연한것도 같지만) 그걸 공공장소나 이런 게시판 같은데서 공공연히 내비치는건 문화 상대성을 무시하는 헤이트스피치죠. 물론 밑에 글에서 뭐 루져니 뭐니 하는 댓글이 잘했다는건 전혀 아닙니다만, 이미 의도를 하건 안하셨건 헤이트 스피치를 먼저 시작하진 상황에서 좋은말이 오고가는 걸 기대하시는건 무리죠? 그리고 솔직히 말이 안통하니 이길자신이 없다는 유머도 있잖아요. 이미 어느것에 대한 증오같은걸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질문을 하신거면 그것은 질문아 아니라 동조를 구하는것에 가깝고 그러니 나루토님이 남의 말을 안듣게 되는거죠. 그런 점에서는 이런 태도 가지신 게 어느 정도 이해 되기도 합니다. 증오와 지금 감정 빼고 나중에 조용히 생각해 보세요. 진짜 다름일 뿐이에요. 이런 말 한다고 다시 생각해보실 분같지는 않지만 (비꼬는 게 아니라 말씀하시는 것에 고집같은 게 보여서 순수하게 그렇게 생각이 듭니다.) 다름하고 틀림을 항상 생각해 보시는게... 정치도 좌파 우파가 같이 날개짓을 해야 똑바로 날아간다는 것 처럼... 싸우는게 증오와 파괴가 아니라 발전을 위해서여야죠..
16/06/04 17:58
결국 글쓴이에게 불리한 글은 '비꼬는 글'이 되는 건가보네요.
진심으로 궁금하시면 남들보고 내 글 잘 읽어보라고 하시기 전에 먼저 다른 분들의 글을 숙독하시기 바랍니다.
16/06/04 18:00
그냥 조직의 문화에 따른 특징이라고 생각해요. 그에 따라 규칙이 정해질 수도 있고요. 범죄자들 집단에 가면 '범죄 극혐'이 먹히지 않을 것이고 '법 극혐'은 먹히겠죠. 피지알 특성이라 보는 것이죠. 앞으로 전반적인 사회 구성원의 마인드도 그렇게 변해갈 것이라 보고요.
16/06/04 18:01
본인이 비꼬는걸로 보이긴가 보이는거죠. 그냥 그렇게 사세요.. 뭐 이젠 이해하라고 강요하지도 않는게 낫겠네요. 이런사람도 있는거지 사는거죠
16/06/04 18:07
혹시 사타구니사진 볼 수 있을까요? 다른분들은 얼굴사진만 보셔서 님의 매력을 몰라주신것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감의 근원의 크기가 궁금합니다
16/06/04 18:12
다른 사이트에서도 비슷한 문화가 있는걸로 아는데, pgr21에서는 우리 모두를 '원빈보다 못생긴 오징어'로 자기비하하면서 노는 문화가 있습니다
그걸 처음 겪어보셔서 자기를 비하하는 줄 알고 발끈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꼭 님을 욕하는 말이 아니라 사이트의 유머스러운 표현 정돕니다.
16/06/04 18:14
사람들이 적대감을 보이는 건
님이 올린 질문글의 내용과는 큰 관련이 없습니다. 토론을 하는 태도, 피드백하는 태도가 문제입니다. 원나잇이고 미남이고 추남이고 개인 취향의 문제인 그런 건 사실 남이사 어찌됐건 별 상관 없다고요. 근데 문제는 님이 타인과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 자체가 정말 혐오스럽다는 겁니다. 이런 말까지 하는 거 정말 졸렬하다고 생각하지만 사회생활은 잘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16/06/04 18:14
님 논리대로면 그 글에서 벌점 받을 사람이 하나도 없네요.
'장판파 펼치는 사람 극혐해서 그걸 말한 건데 그게 왜 잘못된거죠?' '여험러 극혐해서 그렇게 말한 건데 왜 잘못된거죠?' '못생긴 사람 극혐해서 그렇게 말한 건데 왜 잘못된거죠?'
16/06/04 18:19
어떤 글을 쓰셨던건지 모르겠지만..
본문내용만 보고 판단하면 딱히 문제 없어 보입니다. 원나잇 비율을 물어본건데 찌질하단 답변이 왜나오나요. 제 생각엔 그분 잘못인것 같지만, 님의 그간 업보(?)가 있어서 이런 날카로운 반응들이 나오는게 아닐지.. 이게 옳다는건 아니지만요.
16/06/04 18:26
왜냐하면 과거 썼던 글(2월)엔 모쏠이었다가 이번에 쓴 글에선 충분한 연애경험을 갖춘걸로 되었거든요. 본인이 직접 과거 글이 주작이라 했구요. 말씀하신대로 적절한 반응은 아니나 그 사실이 드러나고나서 어느 말이 진짜냐(모쏠이냐 아니냐) 얘기 나오고 언사가 과격해지면서 찌질하단 얘기가 폭증한겁니다. 물론 그 사실이 드러나기 전에도 댓글타래 사이에서 '연애 경험이 별로 없는 것 같다' 등의 이야기가 있었으나 갑자기 원나잇 비율?-> 너 찌질 이런 구도는 절대 아니었습니다.
16/06/04 18:36
원글에서 여러 분이 언급하셨지만 잠자리 경험이 없다는 예전글이 사실이었고 연애경험이 많다는 삭게간 방금 글이 주작으로 보여집니다.
일단 연애경험 없지? 하는 질문에 대답을 못하고 연애경험이 많아 좋을게 뭐냐 라는 썡둥맞은 질문으로 응수. 여성이 극치에 도달하는 과정에 대한 이해도 전무해보이고... 행위에 대해서는 남초사이트에서 주워들어온 지식을 말하더라구요. 견적이 나오지요...
16/06/04 18:58
좀 안타깝습니다 이런 분이 계신다는게...
솔직히 피지알에서 개인 구제 차원에서라도 연애 고수분들 모아와서 스타일도 좀 바꿔드리고 데이트코칭도 해드리고 행위스킬 전수 같은것도 해드려서 완전 변신 + 트라우마 극복 + 연애성공 시켜드리면 얼마나 좋을까... 라고 상상을 해봤습니다 ^^;
16/06/04 18:36
애초에 질문 자체가 여혐적 인식을 배경으로 하고 있었고
해당 비율에 대해서 이야기 하다가 그 인식이 폭발했죠. 여자는 섹스잘하는 남자를 못잊는다 남편이 출장만 가도 바로 바람피울거다 내가 게시판에서 봤다! 뭐 이런 수준의 얘기였기 때문에 찌질하다는 반응이 나온 거고요.
16/06/04 18:43
우린 못생겼다는 느낌의 자학개그에 민감하게 반응한 것도 있고
그런 얘기 진행되다 자신은 잘생겼다는 쪽으로 밀다가 다른 분께 직접 사진을 보내 평가하게 했고 (이 과정에 얘기가 더 있었지만) 잘생긴 거 아니라고 하니까 그 때부터 폭발했습니다. 욕과 반말 쓰면서요
16/06/04 18:52
직접사진까지 교환했나요 킁
이런 비슷한 주제의 글을 전에도 쓰셨었는데 흠.. 원나잇한 여성에게 배신당한 그런 경험이 있는건 아닐까 싶을정도의 반응이네요.
16/06/04 18:56
그런 경험이 있으면 얘기하면 공감 내지 동정이라도 받을텐데 그런 것도 없어서 정말 (미리) 겁 먹고 혐만 드러내죠.
말씀하신 전 글도 그렇구요
16/06/04 18:21
아래의 글이 문제가 되는것은 질문의 내용이 문제가 아니라
자신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받고 싶어하는 글이었으며 이후에 소통하는 방법에서 다수의 사람들이 불쾌감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내가 세운 가치 기준에 대하여 치열하게 고민해 보았다면, 굳이 내 가치관에 대하여 남의 확인과 동조가 필요치 않습니다. 차라리 솔직하게 원나잇은 나쁘다는것을 주장하는 글을 논리정연하게 성심성의껏 써보려고 노력하는게 좋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요즘은 성적 취향이나 패턴에 대하여 상호 터치하지 않고 섣불리 판단내리지 않는 쪽으로 나아가고 있는 시대이기에 naruto051님의 가치관은 오픈된 공간에서 공감받기는 쉽지 않을것 같으며 설득력을 가지려면 정말 노력해야 가능할 것같습니다. 기본적으로 배우자를 찾아나가는것은 나와 가치관이 부합하는 사람을 찾는 과정임과 동시에 나의가치관이 가진 문제점을 바라볼 수 있는 정말 드문 기회이기도 합니다. 기회를 잘 살리실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16/06/04 18:27
참고로,
원질문글이 삭제된것은 어그로성 글이기때문이라기 보다는 원나잇을 물어보는 글이니 성인 정보가 포함될 가능성이 확실한 글인데 광고해제를 하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https://pgr21.com/pb/pb.php?id=qna&no=82417 의 공지글 발췌한 부분을 보면, 이런경우 무조검 벌점과 함께 삭게행으로 규정되어있습니다. ==== ..전략.. 따라서 앞으로 무슨 글을 올리실 때, 그 글이 구글 정책 위반 대상일지 아닐지 잘 모르겠다고 생각하시면, '예'를 선택해주십시오. [본인 생각에 선정적이지 않아도, 구글의 눈에 그렇게 보일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예'를 선택해주시면 됩니다. 19금 성격의 글을 올리시면서 광고 비활성화를 선택하지 않으시면, 앞으로는 무조건 벌점과 함께 삭게로 보내겠습니다.] ..후략.. ======
16/06/04 18:39
성인간이 서로 합의하에 안전하게 하는 성행위가 대체 뭐가 '몸'에 나쁘다는 건지요.
연애, 결혼생활에서 신뢰를 배신하는 행위가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제대로 확인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16/06/04 18:42
사진봤는데 후하게 쳐주거나 빈말이 아니라 진짜로 잘생기셨습니다. 진짜 반전이라 생각할정도로 괜찮게 생기셨음.
원래 글쓴님이 사진보내주시면서 얼굴평가는 쪽지로만 해달라고 부탁하셔서 "내가볼때 못생겼던대?"등의 리플은 사양합니다 ㅠㅠ 글쓴님이 정지당하셔서 쪽지를 보낼수없기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진짜 여혐이 왜 생기셨나 의문이 들정도로 괜찮게 생기심.
16/06/04 18:43
존중이니 취향해주시죠.
님이 도덕적으로 그들을 아래로 보든 아니든 전혀 상관없습니다. 자유입니다. 설령 혐오한다 해도 자유입니다. 맘대로 원나잇안해본 사람 찾으시면 됩니다. 그러나 혐오를 입밖으로 내고 타인에게 확인하려하고 내가 혐오하겠다는데 왜 어디가 나쁘냐? 하는 건 문제의 양상이 달라집니다. 전형적인 헤이트 스피커들이 가진 사고방식이라는 것만 아시고 헤이트 스피치는 범죄입니다.
16/06/04 19:08
대체 생긴게 무슨 상관이라고 외모를 인증하고 평가를 바라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학력이 인성을 담보하지 않듯 얼굴도 제대로된 이성관을 담보하지 않죠. 그냥 어딜가나 모지리는 있으니 -_-
16/06/04 22:01
자기 자신의 행동에 대한 고의적 조작, 욕설 및 헤이트 스피치, 영 좋지 않은 곳 인증 사진 보내준다는 소리, 성인정보 공지글 위반 등등. 사회에서 퍼지면 일상생활 완전히 정지될 수 있는 소리들을 아주 차고 넘치게 흩뿌려놓은 주제에 적반하장 지거리까지. 무슨 근거 없는 자신감인지 모르겠군요.
참 별 같잖은 경우 다 봅니다. 지금 강등당하셨으니 답변을 못 달겠습니다만(그리고 달아도 저는 어떠한 관심도 주지 않을 테지만) 커뮤니티에서 이런 인간 이하의 짓을 한 게 사회적으로 절대 당신 자신에게 돌아오지 않을 거라는 허무맹랑한 생각만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군요. 이런 데에 던져 놓은 말과 글 한 마디가 언젠가 자기 자신의 발목을 잡거나 지옥에 떨어뜨려 버릴 수도 있는 것 정도는 생각을 하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16/06/05 00:17
본문만 가지고 얘길하자면
[우리나라는 미국이아니고 아직 자기 몸 소중히 아끼는사람들도많은데 왜 저런얘기를해서 도화선을 지피는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원나잇경험한 여자를 극혐하는게 그렇게 잘못되고 나쁜건가요? ] 네 제가 naruto051님을 싫어하는건 문제가 없는데 그걸 밖으로 꺼내서 말하는건 문제가 되죠. 싫으시잖아요?
16/06/05 22:02
원글님 : 원나잇하는 여자들 비율이 얼마나 될까요? -> 어느정도 될것 같습니다. -> 그렇군요 그렇게 몸 함부로 굴리는 여자 극혐이다 -> 개인의 사생활인데.... -> 원하는 여자는 남편이 출장가도 바람핀다 -> 말이 안된다 왜 그러느냐 -> 여자는 섹스 잘하는 남자를 절대 못 잊있어 다시 바람핀다 -> 그거 편협하고 잘못된 시각이다 -> 내가 게시판에서 관련 글을 많이 봤다.... -> 그런 혐오는 차별이다 -> 내가 혐오한다는데 말도 못하냐, 내가 뭔 잘못이냐?....... 이런 무한 루프였고 점점 과열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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