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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27 09:39
저는 이 질문에 항상 같은 답을 합니다...
돈이 5억이상 있는 것이 아니라면, 그냥 정기예금에 넣어두세요. 요새 이자가 거지같아서, 모든 적금, 채권, 펀드가 거기나 여기나 다 똑같습니다. (유의미하게 몇십만원 더 들어오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1년 기준 고작 몇만원 정도 이득인데 그냥 피자한판 안사먹으면 끝인 돈이라)
16/05/27 09:46
현직 FC입니다.
가장 무난하게 보관하는 방법은 정기 예금입니다만, 본문을 조금 의역하자면 중간에 써버리실까봐 강제로 인출이 어렵게 만드시고 싶으신 것 같습니다. 회사와 상품에 따라서 정기예금 보다도 이율이 낮은 경우가 있고 중도 해지시 환급율이 말도안되게 낮은 상품도 있으니 꼭 전문가와 상담 이후에 진행하신다는 전제하에 저축 보험을 원하시는 만기에 맞춰서 가입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중도 해약 시에는 원금의 손해가 발생해서 인출을 참으실 수 있으시고, 만기시에는 이자도 수령하실 수 있기에 추천해드립니다.
16/05/27 10:05
사람마다 경우가 다르긴 한데
하루에 100원 용돈받던 초딩시절 그돈모아서 게임잡지사고 하루에 1000원받던 고딩시절 그돈모아서 플스사고 나름 절제력있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10년모아 집사려고 저축보험 들었다가 1년만에 집안에 일이 생겨서 해약해서 200만원정도 손해봤습니다 앞으로도 저축보험은 안들려고 합니다 사람이 돈이 필요하면 원금손해고 뭐고 해약하게 되어 있습니다
16/05/27 12:56
있는 돈을 굴릴 생각이 없으시고 반드시 지키겠다. 어떤일이 있어도 안쓰는게 중요하다 생각하시면..
제가 쓰는 노하우를 공유해드립니다.... 아마 하시면 후회하실수도 있지만... 금액을 현금/수표 출금해서 대여금고에 넣어 두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때 대여금고는 반드시 집에서 먼곳으로 하셔야 합니다. 저는 제가 쓰면 안되는돈 2천만원이 있었는데 500만원 까먹고 1500만원 남았습니다. 그래서 서울에 살고 있는데 고향인 경남 지역 은행의 대여금고에 수표로 넣어 뒀습니다. 중간 중간 꺼내 올까 생각도 많이 들었는데 너무 멀고해서 포기 했습니다. 아마 저도 결혼때나 꺼내로 갈것 같습니다. 말그대로 극단적인 방법입니다만 저랑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것 같아 한번은 생각해보시라고 권해드립니다. 말씀 안드린 내용이 있는데 은행지점마다 대여금고가 없는 곳도 있고 자격요건을 요구하는 곳도 있어서 지점마다 문의하셔야 하는 번거로움도 있습니다. 감수만 하시면 가장 확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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