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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5/14 13:56:55
Name 냉면과열무
Subject [질문] [KBO] 넥스트 박병호.강정호는 누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요즘. 이대호. 강정호. 박병호선수가 메이쟈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잖아요.

보통 기대했던 것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어서 메이쟈 관계자의 크보에 대한 시선이 조금 달라질것도 같은데요.

이후에 크보의 야수들 중에 메이쟈에서 어느정도 통할 가능성이 있는 선수는 누가 있을까요?

류현진 포함 위의 선수들은 말 그대로 크보를 씹어먹었던 선수들인데..

넥스트 박병호는 누가될지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비교적 젊고 힘있는 선수가 가능성있을것 같은데..

나성범 정도면 가능성 있으려나요? 아님 아직 메이쟈에서 통할선수는 안보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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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4 14:06
수정 아이콘
그나마 나성범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나성범도 대졸이라, 문제죠.

투수는 없다고 봐요. 류현진이 언제 나온 선수고, 김광현, 양현종도 내년에 서른 줄인데 뛰어 넘는 에이스가 없죠.
현실적으로 메이저 가서 통할 수 있는 선수들은, 이제 다 메이저에 진출해있지 않나 싶습니다.

김광현, 양현종 둘 모두 올해 마치고, 헐값이든 뭐든 해외 진출을 노릴 것 같긴 해요. 메이저가 될지, 일본이 될지는 모르겠지만요.
쿼터파운더치즈
16/05/14 14:14
수정 아이콘
투 타 전부 없다고 봅니다 역대급 황금세대(80년대생)이면서 또 역대급 최악팜(90년대생)이에요 제 생각엔 시간 지나면 지날수록 국제대회에서 힘 못쓸겁니다 20대 초중반나이대에 돋보이는 투수 타자가 한명도 없어요
PolarBear
16/05/14 14:20
수정 아이콘
타자로... 나성범 빼곤 안보이네요. 투수는 김광현 양현종이긴 한데.. 그 이후엔 없을것 같네요.
화이트데이
16/05/14 14:26
수정 아이콘
그나마 타자 중에는 나성범이긴 한데 볼삼비가 너무 안좋죠. 사구 빼면은 거의 3:1~4:1 수준입니다. 스윙을 적극적으로 한다고도 볼 수 있지만 그렇다고 박병호, 강정호만큼의 장타툴을 보여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해서 현역 메이저리거들 정도의 컨택 능력이 있냐고 물어보면 그 것도 아니죠. 지금 현역 메이저리거들의 공통된 문제점이 컨택 능력이 개발살난다는 점(당연히 한국에서 만큼 공을 빼지 않고 적극적으로 스트라이크 존을 공략 - 맞으면 장타가 나오기는하는데, 맞추는 능력은 거의 배로 떨어짐 - 스윙을 적극적으로 가져가서(공을 길게봐도 루킹 삼진이니 뭐...) 볼삼비 붕괴 수순)인데 나성범 선수의 성적으로는 아직 이 것을 넘기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투수의 경우, 정말 이대호처럼 도전을 하는 것이라면 투수는 양현종, 김광현 정도의 선수면은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좋은 선발은 안되고 5선발이나 필승조는 충분히 가능해보입니다. 구속도 끌어올리면 충분히 나오고, 두 선수 다 투피치까지는 증명된 선수들이니까요.
bemanner
16/05/14 14:30
수정 아이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5&aid=0000330720

13WBC 때 네덜란드한테 한국팀 보고서를 줘서 참사가 일어나게 하고, 15년에 아두치 레일리 린드블럼이라는 용병 3명을 뽑는 눈을 가진
사도스키는 김민우 나성범 박세웅을 꼽았습니다.
동물병원4층강당
16/05/14 14:39
수정 아이콘
혹시 한화의 김민우인가!? 하고 들어가봤는데 NC 박민우네요.. 시무룩... 하긴 지금 상황을 보면 그 정도 평가를 얻기 힘들거라고 생각을...
bemanner
16/05/14 14:39
수정 아이콘
잘못 썻네요 하하..
16/05/14 14:41
수정 아이콘
박민우죠. 김민우는... 군 면제에, 포텐은 있는 것 같은데 제가 봤을 땐 타자와 싸움 자체를 못하는 것 같아요.
적어도 지금의 모습이라면 말이죠.
iphone5S
16/05/14 14:54
수정 아이콘
흠 확실히 지금 좋은2루수가 너무 많아서 눈에 띄진않지만 박민우 빠따질은 물건이죠 크크.
포구는 또 좋은데 그놈의 송구만 ㅠㅠ
plannedlife
16/05/14 15:23
수정 아이콘
동포지션을 씹어먹어야한다고볼 때 지금은 없어보입니다. 나성범도 타자전향한것치곤 미친성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외야수 중에 압도적인 건 또 아니라고 봐서요..
16/05/14 15:28
수정 아이콘
나성범은 대졸이면서 신생팀에서 2군 1년먼저하고와서 풀리는 나이가 상당히 늦는게 문제고
거기에 상위리그에서 하위리그 바라볼때 중요시하는 볼삼비가 캐망이라는게 눈으로 보이는 성적보다 감점요인이겠죠.
뭐 그리고 외야수중에서 또 씹어먹느냐하면 그것도 아니니까..어느날 선구안에 눈을 뜨는거 아니면 전 힘들다고 봅니다.
물론 FA로 헐값에 도전이라는 명목이라면 뭐 가능하겠죠.
김연우
16/05/14 16:17
수정 아이콘
단기간엔 그나마 나성범

장기적으로 보면 김하성, 조심스레 임병욱도 밀어봅니다
구자욱도 있지만 타격만이 아니라 주루 수비면에서 가중치 받을거 같거든요
Skywalker
16/05/14 17:20
수정 아이콘
서건창은 안되나요??
KamoneGIx
16/05/14 17:34
수정 아이콘
서건창은 무릎부상때문인지 14년 플루크 소리 나오고 있죠
붉은벽돌
16/05/14 19:32
수정 아이콘
유니폼 마킹을 서건창으로 했을 정도로 팬인데 무릎 부상 이후로는 모든 면에서 한단계씩 다운그레이드 된 기분입니다ㅠㅠ
특히 주루나 수비에서 예전만큼 좋은 모습이 안나오는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타격은 15, 16 시즌 동안 3할 언저리 타율에 OPS 0.8 이상을 기록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이 정도는 유지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서건창 선수가 앞으로 넥전드가 되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16/05/14 17:37
수정 아이콘
나성범이요!
투수도할쑤있어요!!!!쿠쿠
그럴만한사정
16/05/14 19:06
수정 아이콘
없죠. 언급되는 선수들중에 크보 씹어먹었다 소리 들을 선수는 없죠. 테임즈 정도나...
솔로11년차
16/05/14 19:11
수정 아이콘
몇 년내는 없죠. 현재 신인급들은 메이저 진출까지 기간이 어마어마하게 남았구요.
메이저에서 오퍼라도 올만한 선수도 손에 꼽는 걸요.
16/05/14 23:09
수정 아이콘
임병욱이 넥센에서 웨이트 제대로하면 가능할것 같아요
운동신경은 탈크보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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