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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2 18:32
전형방법 자체가 굉장히 다양하고, 학교의 자율에 맡기고 있는 성향이 강한 걸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기여입학제가 있는데, 딱히 일부러 자소서(에세이)에 장난(?)칠 이유가...
16/05/02 19:49
미국의 경우 그 학교에 다닌 친척이 있는지 여부를 기재하도록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진을 첨부하지 않는 건 맞지만 그 외에 신상기재를 금지하는 경우는 딱히 없었던 것 같네요.
16/05/02 20:20
대놓고 해당학교나 회사에 아는 사람있냐는 질문과 그 사람과의 관계, 그 사람의 직책을 물어보는 곳도 있습니다.
사진은 업로드 못하게 되어있고 (여태까지 한군데도 못봤습니다) 몇몇 곳은 "아래 내용을 자발적으로 기술함에 동의합니다"라고 체크박스 만들어놓고선 성별/인종/종교등등 개인적인 것을 직접 타이핑하게 해놓는 곳도 있습니다. 물론 체크박스 클릭 안하면 질문들에 답을 안하는걸로 되고요.
16/05/03 02:34
자소서에는 안써도 되는데 써도 상관없습니다. 하지만 여긴 추천서 제도가있죠. 한국이 눈치보면서 인맥으로 꽂아주면 여긴 그냥 대놓고 꽂아줍니다. 요새는 사진도 옵션으로 첨부해도되고 학교에서 이력서용 좋은 사진도 찍어주기도 한다더군요.
16/05/03 06:55
사진 첨부나 성별 입력 못하게 하는 것은, 인종 또는 성별 차별하여 당락을 결정하지 못하게 하려고 하는 것이구요. 질의 취지는 낙하산(?)이나 빽 써서 들어오는 것을 막기위해 신상입력이 금지되는지 물으신 것 같은데, 보통은 추천입학이나 기여입학 등이 있어서 오히려 자유로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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