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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27 11:05
일단 usb 메모리는 지금 용량이 128gb 나오는 것도 많으니까 제일 무난하겠네요. 가격도 많이 싸졌어요.
기술적으로 MLC 반도체를 쓰는 것이 내구성이 더 좋고 TLC 쓰는 것은 내구성이 좀 떨어집니다만 가격은 좀 차이가 납니다. SD, MicroSD 카드는 기본적으로 동일한 제품입니다. 크기만 다르다고 보시면 되지만 일단 컴퓨터에 sd 메모리 리더기가 있어야 하니 범용성에서 문제가 있습니다. 리더기가 없으면 못읽으니까요. 일반적으로 요즘 노트북들은 리더기가 기본 장착되어있는 것이 많습니다. usb 메모리, 외장하드 공히 요즘에는 fat 방식을 쓰지 않습니다. NTFS 방식으로 포맷이 가능해서 큰 파일도 다 들어갑니다. SD 카드도 동일한데요. 부가적으로 exFAT 방식이라는 중간 방식도 나와서 절충적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SD 카드는 SDHC, SDXC 라고 세부표준 이 있는데 exFAT 포맷이냐 NTFS 포맷이냐 이것을 의미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외장하드의 경우 용량이 크다 (2TB가 거의 표준급. 이상도 가능), 가격대비 성능이 좋다 하는 것이 장점인데 크기가 크다라는 단점이 있고 읽기 동작도중 충격을 안받게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서 SSD 방식 외장 하드도 요즘 많이 나오는데 비싸죠... 휴대 편리성, 내구성 등을 고려해보면 그냥 용량큰 USB 메모리 하나 사용하시는게 제일 좋지 않나 싶네요. 내구성을 생각하신다면 괜히 이쁜 것 보다는 좀 뭉툭하더라도 일체형, 특히 연결 단자는 금속제 방식이 좋겠지 싶습니다. 가능하면 MLC 칩을 사용한게 좋겠네요. (그러면서 자신은 싼 TLC 쓰고 있는게 함정) 샌디스크 울트라급 이상, 트랜샌드, LEXAR 등이 제가 추천하는 회사입니다.
16/04/27 11:38
헉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덕분에 엄청 많이 알아가네요 크크. 추천 감사합니다! 회사 제품 위주로 검색해서 알아보고 맞는거 골라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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