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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4/25 02:06:41
Name ohmylove
Subject [질문] 군기는 왜 잡는건가요?
저는 전공이 그런 쪽이 아닌지 몰라서 한번도 군기잡혀보거나 맞거나 한 적이 없는데
연극영화과나 체육계나 엄청 똥군기가 심하다고 들었습니다.

이유없이 후배를 왜 패는 건가요? 저는 누구를 때린다는 개념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정말 특별한 상황 말고)
솔직히 저는 후배가 선배에게 "엄청 깍듯이" 존대하는 것도 마음에 안 들어하는 사람인지라(후배가 선배에게 기껏해야 3~4년 뒤겠죠.)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선배가 후배에게 왜 군기를 잡고, 이유없이 패는 건가요?
1. 자기가 당했으니 너도 한 번 당해봐라, 인가요?
2. 아니면 저렇게 군기를 잡으면 정말 전체 질서가 바로 선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3. 아니면 쓸데없는 우월감 과시??



우리나라의 선후배 문화 정말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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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닉네임
16/04/25 02:11
수정 아이콘
1,2,3 다 있습니다
그리고 그사람들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그 이유가 남들이 보기엔 이유로 안느껴지겠지만요

추가적으로
현 집행부에서 이제 그만하자는 의식이 있다쳐도 집행부에서 물러난 선배들, 졸업한 선배들이 안하면 안한다고 뭐라 하기도 합니다.
오리엔테이션이나 각종 행사 따라와서 꼰대짓하는 선배들 더러 있죠
게다가 그들이 물주 역할도 하기 때문에 무시하기도 어렵고요.

또 나름대로 저런것도 학과나 동아리 기타등등 그 조직의 규정같은거 정해서 하는건데
누가 회의할때 총대 매고 규정 개선하자고 나서는 사람이 잘 안나옵니다.
다들 귀찮으니까 이제 우리가 맞는 입장도 아니니까 그냥 하던대로 하자가 되는게 일반적입니다.
ohmylove
16/04/25 02:14
수정 아이콘
흐음.. 역시 꼰대들이 문제군요. 총대를 매기 힘든 환경도 문제고.
나무위키
16/04/25 02:12
수정 아이콘
뭐 정말로 이유를 굳이 찾아보자면 예체능 계열은 팀워크가 중요하기 때문에 상하관계를 명확히 하고 지시에 따르게 하기 위함..이 변질되거나 너무 나가버린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체육이건, 음악, 무용, 연극 등에선 팀워크가 꽤 필요하니까요.
물론 옳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고,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ohmylove
16/04/25 02:15
수정 아이콘
하긴 뭐 개인플레이해도 되는 곳은 군기라는 개념 자체가 의미가 없겠죠.
클레어
16/04/25 02: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서열이 있는 곳엔 군기가 따라올 수 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선-후배 관계가 밀접한지, 후배를 함부로 대했을때 뒷탈이 어느정도인지에 따라서 정도의 차이가 존재할 뿐이죠. 특히 대학 똥군기가 문제되는건 회사에서 부장이 사원 때리면 그 부장은 바로 고소당하겠지만 대학교에서는 대부분 유야무야 넘어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것 같아요. 물론 대학교라고 때리기까지 하는 곳이 많지는 않습니다만..
ohmylove
16/04/25 02:17
수정 아이콘
뭐 군기가 있어야 하는 건 맞는데 너무 심하죠.
임시닉네임
16/04/25 02:1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젤 어이없는 것이
대학 부사관학과에서 하는 군기 잡기에요

여기는 졸업하고 부사관임관을 목표로 한 학과라서
군기 잡는 선배들도 군대 가본사람은 아무도 없는데
자기도 모르는 군기를 스스로 만들어서 잡는거죠.
ohmylove
16/04/25 02:18
수정 아이콘
흐음.. 여러군데에서 난리도 아니네요.
16/04/25 02:16
수정 아이콘
조직의 질서를 유지하여 단결력을 만들기 위해서죠.
군기라는게 꼭 나쁘기만 한 건 아닌것 같습니다. 전체를 위해 개인이 희생한다는 점과... 뭐든 너무 과하니 문제죠.
ohmylove
16/04/25 02:17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16/04/25 05:41
수정 아이콘
그건 규율이지 군기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니 애초에 민간에서 군기라는말을 쓰는것 자체가...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6/04/25 02:46
수정 아이콘
상황을 자기 뜻대로 통제하고는 싶은데 대화 설득 합의 규정 모범보이기 따윈 시간도 오래걸리고 귀찮거든요. 무식하고 게을러서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조직 단결 어쩌고 하는데 정작 가장 단결이 필요할 군대에서도 안하는 짓들을 쳐하는 거 보면 빼도박도 못하죠.
ohmylove
16/04/25 02:51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군기 잡는 건 이해가 가는데
때리는 것까지는 절대 동의할 수 없습니다.
군대 훈련이라든지 범인을 잡는다든지라는 특수한 상황도 아니고..

보통 폭력을 휘두르는 사람은 대개 무식한 사람들이죠.
16/04/25 02:55
수정 아이콘
야심한 밤이니 쓸데없는 사족을 좀 붙여보자면... 이른바 "한국식 군기문화" 라는게 분명 그런 문화가 생겨나게 된 시스템적인 배경이 있으니까 생겨난 것이고.. 이걸 말로만 "지금부터 없애자!"라고 해도 근본적인 시스템 쇄신이 없는 한 문제가 커질 뿐 인것 같아요.

제가 이른바 "선진병영"의 혜택을 크게 본 군번인데, 저희 사단의 지침이 "미군은 퇴근하면 그때부터 뭘 하든 서로 상관 안하잖냐? 우리도 미군처럼 일과시간에 빡세게 하고, 일과 끝나면 선-후임 일체 터치 없는 병영문화를 만들자!" 였거든요. 이걸로 동기생활관이라던가 몇 가지를 적용하고 하니 대충 구색은 맞췄는데... 한국군의 선/후임 관계의 갈등이 생겨나는 여러 원인 중 하나가 병사가 병사를 구전으로 가르치는 시스템에 있거든요. 부사관들은 그게 더 편하니 후임병들 관리는 선임병들에게 맡기고 자기들은 딴짓하고, 병사들은 작업으로 바쁘고 체계적으로 가르치지도 못하고, 그러니 후임병들도 잘 배우지도 못하고, 그러니까 "너 xxx부터 yyy까지 외울때까지 자지마. 나 불침번때 검사해서 못 외웠으면 각오해라" 따위가 튀어나오는 거거든요. 결국 군이 가진 시스템상의 한계(일과 = 막노동)를 병사들이 노오오오력으로 메꾸는 구조인건데.

이런 근본적인 시스템을 쇄신하지 않고 "선후임간에 군기 잡기 행위를 없애자!"라고 표면적인 부분 (동기생활관, 병 상호간에 지시 금지 등등) 만 건드리면 나중에는 이등병들 사이에서도 "와... 솔직히 군대가 보이스카웃도 아니고 이건 좀 아니지 않나?"소리가 나오거든요. 왜냐, 부사관들은 여전히 병 교육에 관심이 없이 작업시키느라 바쁘고, 상병장들은 "어휴- 요즘 후임병 교육 시키다 잘못 걸리면 징계먹어요-" 하면서 손 놓으면... 기존에 '부조리한 방식'으로 삐걱대면서라도 굴러가던 군대의 시스템 자체가 붕괴해버리는 거거든요.

얘기가 왜 여기까지 왔지... 몸살 감기약을 먹은터라 횡설수설을 좀 한거 같아서 죄송합니다.
ohmylove
16/04/25 02:58
수정 아이콘
심층적인 말씀 감사합니다. 근본적으로 위엣 사람들이 바뀌어야 하고, 전체 시스템이 바뀌어야 하는 거겠죠.
16/04/25 05:44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하진 않지만 그러한 일을 겪었는데 해결책은 시스템이였죠. 주임원사분이 인망 높고 꽤나 대화가 잘 통하시는 분이기도 했고 우리 부대 자체가 파견부대에 나이대도 높은편이기도 했고 어느정도 시스템에 대해서 잘알던 선후임들도 있었고요. 그래서 함심해서 시스템을 만들어버리니 거의 대부분이 해결되었죠. 전역한지도 몇년된지라 그게 지금까지 이어지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제가 제대할때까지는 잘돌아갔던걸로 기억합니다.
16/04/25 14:06
수정 아이콘
운이 좋았군요.
소독용 에탄올
16/04/25 04:09
수정 아이콘
직무상의 위계가 단지 직무상에만 명시적 규정과 계약사항에 의존해서 제한적으로 성립하는 것임을 간과하는 것, 비공식적인 관행에 의존적인 시스템을 방치하는 것, 무능한 상급자와 같은 다양한 원인의 복합적인 작용에 의해서 '군기'라는 물건이 굴러갑니다.
한국사회가 뿌리깊은 병영사회인 것도 한목 하고 있다고 생각되고요.

애초에 사회 대부분의 영역에서 위계는 단지 공적영역에서 직무상 성립하는 물건이며, 그 위계적인 규율 역시 헌법, 법, 규칙, 조례, 내규에 의해 제한적으로 작동합니다.
흔히 '군기'라고 불리는 물건들은 이 제한에서 일탈한 물건들이고요.
애초에 군대에서도 '군기'가 불필요한 마당에, 민간조직들에서 필요할 리가 없습니다.

조직내부 규율을 공식적인 수단으로 달성할 역량이 없고 그렇다고 현재의 시스템을 고칠 생각도 없는 양반들이 무능과 몰염치, 책임의 방기를 은폐하고자 사용하는 것이 '군기'입니다.
ohmylove
16/04/25 04:12
수정 아이콘
네. '규율'과 '군기'의 정의를 혼동해서 썼네요. 음..


'규율'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군기'엔 반대합니다.
무능하고 만사를 귀찮아하는 작자들이 그냥 멋대로 사람 때리고 폭언을 가하고 등등을 하는 게 '군기'라서.
16/04/25 05:21
수정 아이콘
군기 잡지 않으면 슬슬 긴장이 풀려서 지각하고 연습에 안나오는 사람이 있어서지요
개인적으론 군기잡히면서 하는 바엔 안하는게 낫다고 봅니다만
16/04/25 06:40
수정 아이콘
이런 저런 이유를 붙이지만, 그런 이유들은 대체로 다른 방법으로도 훨씬 효율적으로 성취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실지로는 군대 놀이를 하면서 권력을 즐기고 싶다는게 싶다는게 핵심이겠죠. 스탠포드 교도소 실험에서도 드러났듯이 이건 사람 본성의 일부라고 보고, 그래서 시스템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개입해서 막아야 할 문제라고 봅니다.
정성남자
16/04/25 07:14
수정 아이콘
선행연구소 쪽인데 태반이 병특등으로 군대도 안갔는데
지들끼리 똥군기잡고 있덥니다
기본 패시브로 편나누기랑 똥군기가 내재된듯
이진아
16/04/25 07:18
수정 아이콘
일단 군기의 목적은 군대에서 사람을 명령에 복종하는 기계로 만들기 위함이죠
군대에서는 군기가 필요하죠. 제아무리 현대화된 민주시민국가라지만 군인이 총알날아오는데 민주적으로 투표해서 싸울지말지 결정할수는 없는일이니까요. 지휘관이 총알밭에 뛰어들라고 명령하면 사람이 자기목숨 버리면서 총알받이 되는걸 감수하게끔 세뇌하는게 군기입니다.

근데 이 세뇌과정으로 사람 부리는 맛이 쏠쏠하니까 사회에서도 갖다쓰는거죠. 군기가 없으면 관리가 안된다? 관리시스템의 부재와 선배로써의 무능력을 광고하는 방식도 가지가지네요...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16/04/25 08:15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군기가 세면 셀수록 리더의 입장에서는 효율적인 조직이 됩니다.
문제는 대다수 실무자들의 인권이 희생된다는 점이죠.
여기서 발생하는 딜레마는 인권이 희생되며 부려질 때는 그렇게 싫게 느껴지던 군기가 시간이 지나 자신이 리더가 되면 너무나 좋게 느껴진다는 점입니다.
내가 실무자일 때 리더의 말 한마디에 착착 움직이던 조직이 내가 민주적으로 행하니 개판으로 된다. 그런데 다른 리더의 조직은 빡센 군기와 함께 체계가 갖춰져 있으면 자연스레 민주적이던 그 실무자도 군기잡는 리더가 되는것이죠.
16/04/25 08:34
수정 아이콘
http://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1002874933
역사와 전통이 있죠.
그런데 다들 군대까지 갔다오니 없어지기 힘들겁니다. 고소를 활성화시키지 않는 이상은 뭐...
16/04/25 08:44
수정 아이콘
1. 연공서열 - 지도력이나 매력 카리스마 같은 역량과는 상관없이 리더가 되거나 되어야만 하는 경우엔,
리더쉽을 포기하거나, 강압을 통해 이끄는 선택지 말곤없다.

2. 진짜 말안듣는 노답들도 쳐내지 않고 안고가야만 하는 문화. 말로 설득당해주지 않는 놈들은 그냥 신경끄고 단절하면 그만이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무조건 함께 가야하는 경우, 선택지는 군기잡아서 그 노답이라는 개성을 말살시키셔 발휘되지 않도록 할수밖에 없다.

전 군대에서 구타를 없앴고, 권위나 가오도 잡지 않으면서 같은 인간의 눈높이로 후임을 대한 쪽이었지만,
리더가 민주적으로 뽑히지 않은 경우나, 문제있는 구성원의 교체가 불가능한 경우 군기가 자연발생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괜히 '군'기가 아니에요
naloxone
16/04/25 08:51
수정 아이콘
군대보다 어쩌면 위험에 더 많이 노출되는 의경도 책임소재만 가리는걸로 쉽게 없앤거보면 의지만으로 될 문제같은데요.
좋은하루되세요
16/04/25 08:53
수정 아이콘
뜻깊은 뭔가 이유가 있었을텐데,
사이에 있는 멍청한 사람이 왜 군기를 잡아야햐는지 이해를 못 하고
똥군기만 잡다가 까먹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라울리스타
16/04/25 09:06
수정 아이콘
군기 자체가 문제가 되는 건 아니죠. 군대에서 군 기강이 잡혀야 함은 당연하고, 사회에서도 어느정도 '규율'이 있어야 함은 당연합니다. 특히 팀 단위로 움직여야 하는 조직일수록 더욱 그렇구요. 그렇기에 예체능계/체육계가 좀 더 심한 것이겠죠.

문제는 일부 무식한 인간들이 '군기'를 '병영 부조리'와 혼동을 하니 문제입니다. 별 쓰잘데기 없는 내무실 악습을 '군기'로 착각을 하고 전역을 하니(제대로 교육 시켜줄 유능한 간부도 전무할 뿐더러) 사회에 나와서도 맞는 행동인 줄 알고 똑같은 짓을 하는거죠.
일간베스트
16/04/25 09:15
수정 아이콘
질문과는 별개입니다만 매체를 통해 접한 것이 전부이지만 외국이라고 군기 문화가 없는 것은 아니더군요.
광개토태왕
16/04/25 09:32
수정 아이콘
제 생각은 2번이 가장 큰 이유라고 봅니다.
리치일발쯔모
16/04/25 09:52
수정 아이콘
달콤하니까요. 섹스와 권력은 한번 맛보면 잊을 수 없죠
맹꽁이
16/04/25 10:05
수정 아이콘
규율과 군기를 딱 나누기 힘드니까요 본인들도 규율이라 생각하지 군기라 생각 안할걸요
재활용
16/04/25 12:07
수정 아이콘
군기의 발단은 이런 겁니다. 컨트롤 타워의 잘못으로 자원이 부족한데 본인들에게 책임들 돌리지 않고 본인들이 해먹던 기득권과 구조를 유지하여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구성원들에게 죄의식을 심어주어 시스템에 의문을 품지 못하게 하면 됩니다. 우리는 (전쟁)위기이다. 국민의 혈세로 마련한 시설이다. 아껴쓸줄 알아야 한다. 유교국가이니 연장자/선배가 먼저 써야한다. 이러한 프레임이 또 피드백 효과가 납니다. 인간의 본성을 거스르는 짓거리를 해대니까 당연히 신참자는 정상적인 환경과 비교해서 괴리감을 느끼고 무개념하게 비춰질테죠. 그러면 어리버리 신병에 무개념 프레임에 의해 모든 책임의 전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아낀 자원을 상층부가 독점합니다. 거기에 중간계층을 공범으로 끌어들여 직접 손을 더럽히지 않고 조직원들을 위축되게 만듭니다. 너도 노력해서 이 위치로 오면 편할 수 있다고. 그러면 모든게 지금같은 꼴이 나는 거죠. 군납비리에 학생회비 횡령에 사학재단 사유화에..구조가 같고 소통창구가 막힌게 같으니까 이름만 바뀌지 같은 현상이 나는 거에요.
16/04/25 12:45
수정 아이콘
전쟁터에서 싸우게 해야하니까요. 지휘관이 공격하라고 했는데, 자기 살겠다고 말 안들으면 싸움이 안되죠. (잘못된 명령을 내렸는가는 별개로 하구요.)
군기가 들어야 명령에 잘 따릅니다.

이걸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똥군기가 되는거겠죠.
라면먹고갈께
16/04/25 12:46
수정 아이콘
질서정연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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