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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7 14:58
카누는 인스턴트 커피에 대단한걸 바라는 것도 웃기지만 그렇다고 형편없는 것도 아니라서 블랙커피를 즐기는 사람에겐 괜찮은 커피입니다..
믹스중에선 맥심계통이 제일 낫더군요.. 화이트골드가 텁텁한 느낌이 덜해 모카골드보다 조금 더 좋고 그외의 회사꺼는 다 그냥 그래요..
16/04/07 14:59
제 기준 쓴맛과 신맛 둘다 거의 없어서 그냥 무난무난한 아메리카노 같아요.
커피믹스는 잘 먹진 않지만 주변 분들 보면 거의 100이면 100 맥심 드시는듯 싶네요
16/04/07 15:00
카누 좋습니다. 물론 커피집 아메리카노만은 못하지만 스틱으로 먹는 블랙 중에 제일 괜찮은 거 같아요. 찬물에도 잘 녹고요.
제가 외국 산지 2년 조금 안 됐는데 여기는 카누를 안 팔아서 한국 들어올 때마다 100개씩 사서 갑니다.
16/04/07 15:20
단 커피를 싫어하는 기호를 가진 사람으로써 카누 좋습니다.
예전에 유명 브랜드 커피집들이랑 블라인드테스트를 해서 1등을 했다는것도 얼핏 본 것 같군요.
16/04/07 15:25
카누 가격대비 정말 좋아요.
아메리카노 사먹다 가격 감당 안되서 회사에 카누 몇통 사다놓고 그거 마셔요. 제대로 내린 드립이랑은 당연히 비교가 안 되지만, 안씻은 커피머신 맛 팍팍 나는 카페 아메리카노보다는 훨씬 나아요. 머신 제대로 안 씻는 카페 커피 특유의 텁텁한 맛 정말 싫어하거든요.
16/04/07 15:43
카누는 저을 필요 없이 뜨거운 물 부으면 자동으로 풀려서 매우 좋습니다(...). 저 같은 귀차니즘에 빠진 사람들한테는 적격이죠.
16/04/07 16:15
단걸 질색해서 그거밖에 안먹습니다.
예산이 안정해졌다고 드립 아메리카노 원두를 안대주다니.. 부들부들 (저희 회사 있는 건물 얘기입니다. ㅠ)
16/04/07 18:27
아메리카노를 선호하지 않으시면
카누를 뜨거운물 매우조금에 녹이신뒤, 거기에 우유붓고 시럽넣어서 드시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진짜 원두 내려서 만든 커피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싼맛에 카페커피 느낌 나서 좋아요 크크 집에서 항상 바닐라 시럽과 헤이즐넛 시럽을 구비해두고 가끔씩 마십니다. 아이스로 먹으면 참 맛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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