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16/04/06 11:23:09
Name 꼭두서니색
Subject [질문] [영어] 입국 인터뷰 질문입니다
자게에 있는 영어글을 보고 궁금한 점이 생겨 고수분들께 조언을 구하려고 합니다.

학회 관련해서 1년에 3~4번은 외국에 나갈 일이 생기는데요, 유럽이나 아시아권 등 다른 나라는 별말없이 통과시켜주는데 유독 미국만 입국 인터뷰가 빡빡하더라구요.

처음엔 '난 컨퍼런스 참석차 왔으니까~' 하면서 왜 왔냐 -> 컨퍼런스 참석하러 왔다 -> 컨퍼런스가 뭐냐 -> 학술교류가 어쩌고 저쩌고.. -> 그래서 그게 뭐냐고! 로 10분은 기본으로 잡아먹어서 난감했었는데, 하도 그러니까 짜증나서 이젠 관광하러 왔수다 -> 어디볼거냐 -> 여기도 가볼거고 저기도 가볼거고.. -> 즐거운 여행 되거라! 하고 도장 찍어주고 넘어갔었습니다. 이래도 3분은 걸리는거 같네요.

학회참석이 주목적이긴 하니 그에 맞게 대답을 해야 될 것 같긴한데, 뭐라고 해야 입국 인터뷰에서 길게 안 끌고 보내줄지 잘 모르겠습니다. 영어회화가 부족한게 제일 큰 이유겠으나 어디가서 물어볼데도 없고 막막하네요.

영어고수님들의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브나
16/04/06 11:27
수정 아이콘
학회 브로셔같은거를 지참해서 같이 보여주면 어떨까요?
여기 참석하러 왔다 하고요
꼭두서니색
16/04/06 12:49
수정 아이콘
맨처음 미국갔을 때 그랬는데 결국 항공사 승무원을 부르더라구요.. 그 이후로는 혼자 설명해보다가 안되겠어서 관광왔다고 했습니다..ㅜㅜ
16/04/06 11:30
수정 아이콘
미국이든 어디든 학회참석, 대학이나 연구기관 방문을 잘못 말하면 기술유출 등등에 관한 것 떄문에 까칠하게 물어볼 떄가 있습니다. 그래서... 학회 목적으로 가셔도 일이주 짧게 계실 때에는 관광하러 왔다고 하는게 무난합니다. 라고 미국을 여러번 다녀오신 지인이 말하더라구요..
꼭두서니색
16/04/06 12:49
수정 아이콘
토요일에 출국하는게 6번째인가 그런데 결국 관광왔다하는게 답이군요..ㅜㅜ 감사합니다.
16/04/06 12:03
수정 아이콘
그냥 관광와러갔다고 하는게 제일 빠릅니다. 뭐 하러 왔다고 하면 이걸로 돈 벌어가는건 아닌지, 비자가 다른게 필요한건 아닌지 민감하게 굴거든요. 그냥 단기로 다녀가시는거면 관광지 몇군데 알아두셨다가 여기저기갈거고 친구가 안내해줄거임, 친구네 집 주소 여기임 하고 대충 알려주면 가장 빠르게 통과됩니다.
꼭두서니색
16/04/06 12:49
수정 아이콘
ESTA도 해놨으니 관광객입니다~ 해야겠네요 흐흐 감사합니다.
김수빈
16/04/06 12:43
수정 아이콘
하나 더하자면, 친구나 지인집보다는 호텔이름 적어두는게 좋습니다.

어학연수오시는 분들이 새로들어가는 홈스테이집 (가정집) 주소를 적으시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이럴때 자주 걸려요. 입국 거부된적은 거의 없는데, 대부분 입국심사기간이 길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냥 유명한 힐튼호텔, 포시즌스 같은곳 적어두시면 됩니다.
꼭두서니색
16/04/06 12:50
수정 아이콘
여기서 묵을거임~하면서 호텔예약증 보여주고 관광왔다하면서 여기저기 가볼거라고 하는게 제일 낫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80969 [질문] 아파트 스크린도어 어떻게 생각하세요? [33] The Special One5759 16/04/06 5759
80968 [질문] 이 나이키 신발 직구로 구매할 수 있는 건가요? [3] 비싼치킨2453 16/04/06 2453
80967 [질문] [오버와치] FPS 연습하는 방법 [7] 어느새주말7915 16/04/06 7915
80966 [질문] 색맹인 분들은 색채에서 받는 느낌도 다른가요? [8] buon2855 16/04/06 2855
80965 [질문]  1tb ssd 중에서 안정성을 보고 선택을 할려면... [1] 마르키아르1519 16/04/06 1519
80964 [질문] 스쿼트는 매일해도 무리가 없나요? [20] 김밥옆구리에서삐져나온단무지38350 16/04/06 38350
80963 [질문] 수도권 인근 연수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2] 고양사람1955 16/04/06 1955
80962 [질문] 메니에르 증후군(난청)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14] 자몽에이드2551 16/04/06 2551
80961 [질문] 미드 하우스 오브 카드 질문입니다 [2] Anthony Martial1618 16/04/06 1618
80960 [질문] 희망퇴직 질문입니다 [4] 싸구려신사1942 16/04/06 1942
80959 [질문] 제가 색맹인가요? [26] 칼꽂고닥돌4894 16/04/06 4894
80958 [질문] 이게 신뢰성이 있는 일인가요? [9] Pax2134 16/04/06 2134
80957 [질문] 아이폰 사파리로 피지알 볼때 불편하지 않으신가요? [4] 휴울1406 16/04/06 1406
80956 [질문] [주토피아짱][스포] 닉이 주디에게 했던 조언을 이해를 못했습니다. [8] 꾸꾸1795 16/04/06 1795
80955 [질문] 밥솥 전선이 터졌는데 이런경우는 보통 사용자 과실 인건지 궁금해서 문의 드립니다 kunkun1505 16/04/06 1505
80954 [질문] 070은 죄다 광고번호일까요. [15] 코우사카 호노카9027 16/04/06 9027
80953 [질문] 중앙선 침범을 당했습니다. [1] 진돗개1476 16/04/06 1476
80952 [질문] 아웃룩 서명 관련 질문 입니다. 어빈2175 16/04/06 2175
80951 [질문] [영어] 입국 인터뷰 질문입니다 [8] 꼭두서니색2954 16/04/06 2954
80950 [질문] 기초 액세스 질문입니다. 야야 투레886 16/04/06 886
80949 [질문] 진짜 이런 사람들은 무슨 생각일까요.. [21] 카스트로폴리스3442 16/04/06 3442
80948 [질문] 음악감상사이트 지니, ID공유 가능한가요?? [4] 光海8597 16/04/06 8597
80947 [질문] 이게 어떤 새의 소리인지 궁금합니다. [2] 빠독이1329 16/04/06 132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