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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4/05 16:09
뒤집어 엎어야죠
요즘 시대에도 피시방 자리에서 담배피는 사람은 답도 없는 무개념인데 말이 통할리가 없습니다 그냥 컴퓨터 전원 눌러버리고 한 판 붙던가 진짜 개난리를 피워서 게임 못하게 해야죠
16/04/05 16:29
저 같은 경우는
1. 흡연자를 직접 제지 2. 알바생 호출 3. 사장님 호출 4. 사진 및 영상 찍어서 관공서 제출. 3번선에서 거의 다 해결되더라구요
16/04/05 16:34
바로앞이 흡연부스인데도 자리에 피더군요 크크
저는 처음에 알바할때 말했는데 알바가 가자마자 바로 또 피길래 순간 화가나서 제가 쌍욕을 했더니 안피더군요.
16/04/05 16:45
광주사는데 동내피시방은 예전이랑 똑같습니다. ㅜ 흡연석이랑 비흡연석있는데 사이에 칸막이하나있을 뿐 흡연석에서는 재떨이 대신 종이컵나두고 핍니다.
사장님이랑 친해서 신고하기도 그렇고,,
16/04/05 17:15
피시방을 바꿔보시는게 어떨까요
저도 광주사람인데 저희동네 및 옆동네까지 전부 흡연부스 설치되어 있습니다. 친하고 뭐고 본인 건강신경쓰시려면 바꾸시거나 신고하시는게..
16/04/05 18:23
제가 이걸로 보건소 진상고객으로 꼽힐 정도로 난리피웠는데 답없습니다.
그냥 허울만 좋은 법이에요. 국민건강증진이라는 프로젝트로 하나 내세운 법안일뿐.... 그 예로 한 구의 보건소에서 흡연단속 담당직원이 딱 5명입니다. 5명이 구내의 모든 pc방을 관리해야되요. 크크크 이 5명이 동반하지 않으면 경찰이 되었든 누가 되었든 단속 못합니다. 게다가 저 5명이 흡연단속만 하는게 아니라 다른 업무도 해야하기에 매일같이 단속나갈 수도 없다고 하구요. 저랑 제 주변인이 민원을 미친듯이 넣었는데 민원이고 뭐고 아무런 효과없습니다. "낮시간에 단속다녀왔어요 ^^" 하고 처리완료시켜버리더라구요.
16/04/05 19:07
그런 쪽으로는 그냥 사진 찍어서 안전신문고나 생활불편 민원에 접수시키는 게 빠릅니다. 구청에 전화해서 신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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