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핸드폰을 떨어뜨렸는데 액정이 나갔습니다.

그래서 새로 살지, 액정만 바꿀지 고민입니다.

기종은 노트3이고, 약정은 2달남았습니다. 찾아보니 기기대금은 5만원 남은 상태입니다.
그리고 액정교환비용은 15만원정도 나온다고 합니다.
사실 사는게 올바른 선택같긴한데, 2년간 핸드폰 관리 정말 잘해왔고, 노트3 기종에 대한 만족도도 높은편이라서 고민중입니다.

당장가서 바꾸고싶지만, A/S받거나 구매하는거도 금요일은 되야 시간이 될거같습니다.
그래서 당장 핸드폰을 쓰려니, KT기준으로 '임대폰'서비스가 있어서 내일 점심시간에 들러 이용해보려 합니다.
근데 서비스 안내문 첫줄에
[핸드폰 분실접구 고객, A/S대행 접수를 하신 고객님께서는 임대폰을 제공 받으실 수 있습니다.]
라고 적혀있더라구요.

그럼 제가 A/S를 한다면 대리점을 통해서 하고 임대폰을 사용하거나, 혹은
구매하려는 입장이면 허위(?)'분실신고'를 한 뒤 임대폰사용하다가 시간 여유가 날때 구매해야할까요?


긴거같아서 요약 남깁니다.
1. 새 핸드폰 구매 or 액정교환
2. KT임대폰 사용시 A/S위탁 혹은 분실신고(허위이더라도)가 필수인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