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개월된 아이 아빠입니다.

옛날부터 중이염이 심하게 있어 수술도 고려해보고 그랬는데, 병원을 1년넘게
여기저기 다녀도 중이염으로 고생을 아이가 많이 했습니다.

15개월까지 잔병치례없이 튼튼했는데 어린이집 다니면서 중이염으로 고생을 많이 했네요,
그러다가 얼마전 진주종이라는 판명을 받았습니다. 거기다가 2~3기 사이일거라고 하네요.

그렇게 병원을 여러곳을 다녀도 찾지 못하더니, 중이염으로 인하여 발견이 늦어진것인지..

일단 수술을 해야된다고 해서 집에서 가까운곳이 충북대 병원이 있고, 서울에서는 잘한다는곳이
분당 차병원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방병원에 대한 불신감이 어른들이 있고 해서 서울에 큰병원에서 해야된다고 하는데
저는 지방병원이나 서울 병원이나 3차병원이 아닌 이상은 별차이가 없을거 같기도 합니다.

서울에서는 레이저로 하는 수술이고
지방병원에서는 귀뒤를 째고 하는 수술이라 차이가 좀 있다고 하네요.

진주종 수술 관련 해보신분이나 아시는분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생각보다 여기저기 정보가 많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