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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31 10:48
일단 병원에서 백내장이 맞는지 진단부터 받아보는게 좋을거같긴한대.. 혹여라도 이미 실명한 상태라면 실명한 강아지들에게 안테나 같은걸 씌워서 부딪히는걸 예방해주는 보조기구같은게 있더라고요. 엄한데 부딪혀서 더 위축되거나 아프지 않게 해주는것도 좋을거같아요.
16/03/31 10:52
저희집 강아지도 98년부터 키우고 있고 재작년에 백내장 걸리고 병원에 가봤는데
의사샘이 말하시길 수술하다가 쇼크사로 죽을수도 있다고 해서 그냥 포기 하고 나왔습니다. 아직까지는 냄새로 가족들 알아보긴 하는데 돌아다닐때 벽에 부딪히고 의자에 부딪히고 난리도 아니네요.. 저희 가족은 상의후에 강아지한테는 앞도 안보이고 답답할텐데 미안하지만 그냥 죽을때까지 잘 돌봐주자로 합의봤습니다. 일단 병원가서 진단 한번 받아보시고 결정 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16/03/31 11:06
저희 강아지도 13살인데 날 때부터 심장이 나빴던지라 수술이 불가능해서 ..포기했습니다.
안보이니까 누가 앞에 와도 잘 몰라요. 우선 병원에 가보시구요..저흰 가니까 안약 주더라구요. 더 나빠지는걸 좀 늦춰준다고..
16/03/31 13:14
일단 백내장에 대한 진료를 정확하게 보시는게 중요하구요. 수의사는 사람과 달리 전문의 제도가 따로 없기 때문에 각자 자신있는 분야가 잘 드러나지 않습니다. 정확하게 검진 받으시려면 대학병원급에 가보시는 게 좋습니다. 현재 초기가 아닌 백내장에 대한 치료약은 특별히 없습니다.
16/03/31 17:26
백내장이 아니라 핵경화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는 시력에 큰 영향을 주진 않으니 안과 쪽 진료 가능한 동물 병원 가서 백내장이 맞는지부터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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