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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9 14:57
저도 상식적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제가 잘못알고 있나해서요
공짜 해외 여행이라 감사하긴 한데 강제적인 느낌이라 기분이 막 좋은건 아닙니다.
16/03/09 14:59
음, 저도 그리 큰 회사를 다니는 건 아닙니다만 저희 회사의 경우에는 전반기 하루, 후반기 하루 이렇게 1년간 이틀의 워크샵 휴가가 주어집니다. 그런데 해외 워크샵 일정으로 기본으로 주어지는 이틀의 휴가로는 처리가 힘들 경우, 개인 휴가를 하루나 이틀 정도 더 얹어 여유있는 일정으로 가게 됩니다.
물론 워크샵을 가는 팀 단위로 이게 문제가 없는지, 싫은 사람은 하루 먼저 귀국해도 상관없다, 뭐 이런 느낌인가;; 팀원들의 확인을 받기는 하는데 딱히 이것가지고 불만을 가진 사람도 없고 저도 물론 그래와서 (해외 워크샵을 회사돈으로 가는 것에 상당히 만족) 잘 모르겠네요.
16/03/09 16:46
샌드위치데이에 다들 쉬어라 하면서 반강제 연차 소모시키는건 어느정도 이해가 가는데
워크샵으로 2일 강제 연차는 좀 아닌 것 같아보이네요... 이건 사장이 너무 이기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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