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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8 16:28
저번주에 오사카 3박4일로 다녀왔는데
교토-나라쪽은 가지않고 오사카만 돌아다녔고.. 시간도 짧아서 기억남는건 유니버셜스튜디오와.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으로 공짜로 다녀온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야경, 도톤보리 클리코상 밖에없네요 크크. 오사카 주유패스 패스1일권 사면 JR라인을 제외한 거의모든 지하철과 버스를 하루동안 무료로 탑승할수있고. 오사카성등 28개의 시설 (온천도 포함되있어서 참좋았습니다)을 하루동안 무료로 이용할수있어서 하루는 거의 이걸로 뽕을뽑았네요. 주의할점은 오후10시에 패스를 사용했다고 다음날 10시까지 사용가능한게아니라 그날 24시 땡하면 끝이란점?
16/03/08 16:29
혹시 가이드북은 읽어보셨나요?
질문이 대체로 가이드북 1회독하면 해결될만한 내용인거 같네요.. 1은 특별한거 기억안나고, 2는 가이드북 2박3일 일정 참고하세요. 덧붙여 네이버카페 네일동도 좋고요.
16/03/08 16:33
1. 가이드북은 하나 사서 보세요. 돈아까우면 서점에 가셔서 1시간정도라도 훑어보세요. 개인적으론 클로즈업오사카 추천합니다.
가서야 구글지도 틀어놓고 다니면 되는데, 여행은 아는만큼 보이기 때문에 가이드북을 통해 여행지에 대해 개괄적으로라도 알고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 교토는 은각사, 기요미즈데라 추천하구요. 금각사는 비추합니다. 오사카는 도톰보리강은 추천 안 해도 가실거고... 수족관 좋아하시면 카이유칸 추천합니다. 한국에는 볼수없는 고래상어가 있습니다. 3. 패스관련해서는 숙소위치에 따라 다른데, 2,3,4일은 간사이쓰루패스를 타시고, 첫날과 마지막날에는 오사카주유패스를 사용하셔도 되고 이런거 저런거 재면서 타기 귀찮으시면 이코카하루카 카드사셔서 여행내내 사용하시면 됩니다. T머니 같은 충전식 카드입니다.
16/03/08 16:36
5일 정도면 airbnb 를 이용한 숙소도 약간 추천 드립니다.
내집처럼 편하게 쓸수 있어요 아마도 간사이스루패스도 활용하시며 교토 고베등을 가시긴 할테니, 우메다 살짝 외곽지역이 좋을것 같네요~ (아침조식꺼리는 지하철역이나 편의점에 정말 많습니다~)
16/03/08 16:55
숙박장소도 가이드북도 안보고 일정도 딱히 안 짜서 그런거 같은데요...;;
도톤보리, 신사이바시, 난바역 그쪽 근처로 잡으세요. 제발;;; 가이드북 하나 사고 정 공부하기 싫으시면 네일동에서 '오사카(간사이) 4박5일 일정'이라고 검색어치고 너댓개만 골라서 비슷하게 따라가세요...;;
16/03/08 17:23
지금이라도 비용없이 취소하실 수 있으면 취소하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관광지 어딜가도 최소 왕복2시간이에요. 취소 못하신다면, 우선 고베는 깔끔하게 포기하시고 교토는 딱 하루일정으로 잡으세요. 오사카도 우메다쪽은 드롭해도 되고요. 대신에 나라지역은 가셔도 문제 없을겁니다.
16/03/08 18:11
으아 숙소 위치가 안 좋네요ㅠㅠ 검색이라도 해보고 하시징... 10일이면 지금 취소도 어려우시지 않나요...
꼭 난바가 아니더라도 차선으로 근처 미도스지선 역 쪽이 좋아요. 교토 고베 나라 가기도 편하구요...
16/03/08 18:19
무조건 바꾸세요... 경우에 따라선 하루 이틀 정도 페널티 먹는거 감안해도 바꿔서 아끼는 교통비가 더 클 수도 있습니다.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최소한 1시간은 타고 나가셔야 오사카 시내고요, 교토나 고베라도 가시려면 왕복 4시간은 잡아먹으십니다... 서울 관광 와서 김포 공항에 숙박지 잡는 격이라고 해야 할까요... ㅜㅜ 참고로 오사카 시내에서만 왔다갔다해도 시간 많이 들어서 다들 난바 부근으로 잡는게 일반적입니다. 쇼핑에 관심 있는 분들 일부가 우메다에 잡는 정도고요.
16/03/08 16:40
저도 작년에 3박 4일 혼자 다녀왔는데요.
돼지코는 출국 전 공항 로밍하는데서 무료로 빌려주고요. 많이 걸으실거라면 꼭 두꺼운 양말과 편한 신발을 준비하세요. 너무 많이 걸었는지 저는 양발이 다 물집이 생겼었거든요. 구경거리는 저는 오사카에서는 아베노 하루카스의 야경과 교토의 아라시야마 - 치쿠린(대나무숲)이 좋았네요. 보통 오사카 야경은 주유패스 무료인 우메다 스카이 빌딩 주로 가게되는데, 솔로지옥인 곳이기도 하고, 아베노 하루카스가 정말 야경이 죽여요. 약간 비용을 들여야합니다만 돈이 아깝지 않더군요. 패스는 간사이패스가 신경쓸 필요도 없고 제일 편하긴한데, 돈값을 못해요. 무료 관광지 좀 돌아보실 거라면 주유패스가 제일 값어치하고 편하구요. 공항에서 사셔도 되고 여기서 미리 인터넷으로 구매 후 공항 도착해서 수령해도 됩니다. 오사카에서 교토는 한큐패스 1일권사면 충분하구요. 교토에서는 버스 1일권 사볼만한데 오사카에서는 굳이 버스가 필요할 것 같진 않네요.
16/03/08 17:12
금각사는 생각보다 별로긴 한데 그래도 한번쯤 가볼만 합니다.
일드나 애니메이션같은 서브컬쳐쪽 많이 보신다면, 은근히 자주나오는게 금각사와 기요미즈데라라 영상 볼때 공감을 느낄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저는 그랬거든요;
16/03/08 18:30
일단 타베로그 쪽에서 동선 인근의 별점 3.5 이상의 맛집들을 체크해두시고 그 곳들만 잘 찾아다니셔도 개이득입니다. 정말 평가가 좋은 곳들은 동선을 수정해서라도 갈 가치가 있고요.
http://tabelog.com/kr/osaka/
16/03/08 19:07
저도 저번주에 다녀왔는데
한국에서 오사카 주유패스 미리 살 수 있으면 좋습니다. 보통 1주일 안 남으면 배송 안해줘서 힘들 것 같지만요 간사이 공항에서 살 수 있는데 줄이 길어서 30분 넘게 기다렸어요 주유패스면 오사카안에 지하철 다 되고 버스도 될텐데 저흰 오사카에서는 지하철만 타고 다녔네요 1일권 있고 2일권 있어요. 신용카드 안되는 곳이 많은 것 같으니 현금만 쓸 생각으로 충분히 가져가시고요(물론 백화점 등 큰 가게는 카드 다 됨) 주유패스 사시면 28개 관광지 무료 입장이 되는데 그 중에 온천(이라 쓰고 좋은 목욕탕)이 두 군데 있습니다. 두군데 다 가봤는데 꽤나 만족했습니다. 한국인도 많고요. 입장료는 무료인데 수건은 안 주고 대여하거나 사거나 해야하니 수건 챙겨가시면 좋겠네요 신발 락커, 탈의실 락커가 각 보증금 100엔이 필요합니다. 가면 한국 사람 많아요. 남탕인데 여자가 돌아다녀서 문화충격.. 세신사(?)였던 것 같아요. 짧은 옷 입고 돌아다님. 오사카 - 오사카 성이 참 보기 좋았고 교토 - 기요미즈데라 좋았습니다. 여행책에 오코노미야끼, 팥 디저트 등이 많이 소개되어 있었어요
16/03/08 23:15
재작년에 후지야호텔 묵었는데 아마 2014년 리뉴얼이라 깨끗했습니다.
당시 더블룸이 1박에 7만원정도였고, 조식은 기본적인 토스트 수준이었지만 별 상관없습니다. 현지에 먹을게 많아서... 난바역에서 한 5-10분정도 걸리지만 강(이름이 뭐였더라)따라서 걸어가는 길도 괜춘하고요. 아마 호텔중에는 가장 싼 축일겁니다.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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