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례대로 부모님 두 분, 장모님까지 핸드폰 약정이 만료가 됐습니다. 가족 핸드폰은 제가 담당하고 있는데 2년 주기로 바꿔드렸는데 단통법 아래라 조금 어렵더라고요. 위약도 조금 바뀌고 그래서 케이스 별로 질문 드립니다. 답변 꼭 부탁드립니다.

1. 아버지는 피쳐폰 사용자인데 통화가 거의 없습니다. 통화만 사용하시고 한 달 기준 1시간 내외 사용하시는 듯 합니다.
올레 사용중이였는데 피쳐폰 요금제가 기본 요금제 밖에 남아있지 않더라고요. 아직 65세는 안되시고. 약정 만료된김에 요즘 핫한 우체국 알뜰폰으로 갈아타려고 합니다.
폰은 아직은 쓸만한데 이미 2년 사용했기 때문에 언제 고장날지 몰라 이왕이면 단말기 주는 걸로 신청하고 싶은데 없으면 일단 요금제라도 갈아타려 합니다. 우체국알뜰폰에서 요금제만 신청하면 되는지요? 그럼 유심 배송오면 갈아 끼우기만 하면 끝인가요? 에넥스가 제일 유명한거 같은데 사용해보신 분 들 있으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2. 어머니는 SKT에서 노트3 쓰고 있고 워낙 조심스럽게 사용해서 아직 사용할 만 합니다. 다만 약정이 만료 됐는데 이러면 12개월 선택약정 이런거 거는게 유리한가요? T끼리 45요금제 쓰고 있는데 그냥 두면 할인은 어떻게 되나요?  어머니 성격 상 1년 이상 문제 없이 사용하실거 같은데. 그리고 이런 선택약정은 114로 되는지요? 아니면 대리점 방문해야 하나요? 되도록 제가 업무 대신 봐드리고 싶습니다.

3. 장모님은 스마트폰 2년 만료되서 제가 폰을 직접 사서 단말기만 교체해드렸습니다. 요금제는 쓰시던 SKT t끼리 35 이거 계속 사용하시는 듯 한데, 단말기만 바꾸었기 때문에 약정이 따로 걸린게 없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담 장모님도 2년 약정 이런거 추가로 걸어줘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자동으로 2년 할인 받나요?

돈은 최대한 절약하고, 예쁨 받는 아들 및 사위가 되고 싶습니다. 피지알 지식인 여러분 도와주십시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