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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6 23:59
배팅을 동일하게 가십시오
포커를 잘 못한다는건 잘 읽힌다는겁니다 잘나온패라고 잘지를생각 안지를 생각하지마시고 일정부분 잃는다고 생각하고 배팅을 유지하세요
16/01/27 00:14
그동안 그런식으로 잃으셨다면 두점님이 메이드 되셨을때 오히려 상대방에서 지를겁니다
따라가 주시는게 베스트 진짜 좋은패라면 승부보시면 됩니다 상대가 많이 질러댄다면 패를 보시고 계속 따라가시던가 적당히 죽어주세요 준프로급이라도 껴있는게 아니고서는 결국 몇번은 이길수 있습니다 이기는 패를 잡고도 죽는게 문제일뿐이죠.. 그때 얼마나 먹느냐에 따라서 성적이 달라지는거구요 3장 시작이라면 에이투카드 가지고도 끝까지 지르는 사람도 있거든요 이런사람들은 보통 잃으면 상대한테 풀어준다는 생각으로 하는 '돈으로 이기는 스타일'입니다 그날 운이 미친사람은 되도록 조심하시고 풀어준다는 생각으로 하세요 1시간 기분좋게 몇만원 풀어주면서 놀아야겠다 이런식으로 하시는게 좋습니다
16/01/27 00:35
아래 10계명을 전부다 지킬 수 있다면 누구나 다 타짜가 되겠지만 몇가지는 그래도 참고할만할거 같네요.
특히 1,2,6,7,10 번은 초보자들이 참고하기 좋은 방법입니다. 칼같이 죽기만 잘해도 중간은 되실거에요. 1. 페어를 가지고 승부를 걸어라 어떤 경우든 마지막에 자신이 원하는 패를 뜰 확률은 20%를 넘지 못한다. 20% 확률이란 5번 중 1번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플러시나 스트레이트를 기대하는 사람은 5판 중 4판은 이미 져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항상 불리한 상황에서 승부를 하는 셈이다. 포커 게임을 하는 한 언제든 포커는 페어 싸움이라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2. 히든 카드는 없는 것이라 생각하라 히든 카드를 기대한다는 것은 마지막까지 죽지 않고 따라가는 것을 의미하며, 이것은 졌을 경우 2등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포커 게임에서 2등이란 그 판에서 가장 많은 피해를 입는 것을 의미하는 최악의 결과이다. 그리고 히든 카드가 없다고 생각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은 무리한 플레이가 자연적으로 줄어든다는 점이다. 3. 미련을 가지지 마라 패배가 거의 확실시되는 상황에서 여태까지 들어간 돈이 얼만데 여기서 죽어..? 라며 들어간 돈에 미련을 가져 끝까지 보태 주는 것은 절대로 금물이다. 이것은 돈을 그냥 버리는 것과 거의 같은 의미이다. 4. 공갈을 잡아내려고 하지 마라 상대의 공갈에 당해도 좋다는 마음가짐을 가져라. 상대의 공갈을 잡아내려는 게임 운영은 그 적중률이 뛰어나게 정확하지 않는 한 득보다 실이 많기 때문이다. 아무리 고수라고 하더라도 상대의 공갈을 매번 잡아낼 수는 없는 것이므로 상대의 공갈에 비록 당했을 경우라도 항상 여러분의 실력 부족보다는 상대의 베팅실력이 좋았다고 인정해 주는 여유있는 아음가짐을 가져라 5. 끌려다니는 게임을 하지 마라 게임에 참가를 하는 한, 베팅을 주도하는 게임 운영을 해라. 즉, 뒤에서 콜을 하며 따라다니는 게임을 하지 말라는 의미이다. 콜을 하며 끌려다니는 게임을 할 바에는 아예 일찍 카드를 꺾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다. 6. 하이 투-페어로서 이길 수 있다는 신념을 가져라 누구든 포커 게임을 해본 사람은 메이드를 한번 잡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게 잡기 어려운 메이드를 상대라고 해서 절대 쉽게 잡을 리가 없다. 그러므로 하이 투-페어로서 웬만한 판의 승부는 모두 결정된다는 신념을 가져야 한다. 7. 많이 죽을수록 승률은 올라간다 많이 죽는다는 것은 무리를 하지 않는 것을 의미하며, 동시에 확실할 때만 승부를 건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이 죽을수록 승률이 올라간다는 이야기야말로 포커 게임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변치 않을 명언 중의 명언이다. 8. 투-페어에서 풀-하우스를 뜨려는 생각을 버려라 투-페어는 그 자체로서 좋은 족보이지. 절대로 풀-하우스를 뜨기 위한 카드가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라. 밤새도록 포커 게임을 하여 투-페어에서 풀-하우스를 2번만 뜰 수 있다면 그 날은 포커가 되는 날이다라고 할 정도로 투-페어에서 풀-하우스를 뜨기란 어려운 것이다 (약 8%의 확률 → 12 ~ 13번에 1 번). 투-페어에서 마지막에 풀-하우스를 떠서 역전시키겠다는 생각은 버리지 않는 한 영원히 포커 게임의 강자가 될 수 없다. 9. 상대의 성격, 스타일을 파악하라 상대가 콜을 하고 따라오는 스타일인지, 아니면 쉽게 인정해 주고 죽는 스타일인지, 공갈을 많이 시도하는 스타일인지, 아닌지, 상대의 초이스 습관은 어떤지 등등을 미리 파악하여 그에 따른 적절한 대응택을 세우는 것은 승리를 위한 절대적인 요소이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 10. 포-플러시로는 레이즈를 하지 마라 포-플러시는 상대가 몇 명이든 뜨면 1등, 못 뜨면 꼴등이다. 따라서 게임 도중에 레이즈를 하여 한두 명의 상대방을 줄인다 해도 어차피 뜨면 이기고 못 뜨면 지는 것이다. 즉, 게임 중간에 상대를 모두 죽이지 못하는 한, 상대가 1명밖에 안 남았더라도 스스로 플러시를 못 뜨면 공갈 이외에는 이길 방법이 없다는 의미이다. 따라서 많은 사람을 데리고 가서 못 뜨면 그냥 죽고, 떴을 때 좋은 배당을 기대하는 것이 포-플러시를 가졌을 때의 올바른 운영 방법이다.
16/01/27 01:12
타짜되는법과 저언~혀 관계가 없지만 그래도 재미삼아 타짜3부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재밌을거에요.
뭐든지 흥미가 있어야 실력도 늘고 재미도 붙는거 아니겠습니까. 타짜 3부 보세요.
16/01/27 09:11
위에 다 적혀있지만 확실하게 메이드되지 안은 패로 모아니면 도보다
확실한 페어가 좋다는 마인드로 가는게 훨씬 낫습니다. 이빨빠진 스트레이트 마지막패에 이빨 채워지길 바라는게 얼마나 부질없는짓인지 크크... 투페어에서 풀하우스 메이드할려고 기쓰는 사람들한테는 딸 시집 보내면 안된다고하죠
16/01/27 12:04
참가 인원 수에 따라 투 페어로 승부할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되는데, 3명이라면 충분합니다.
3~4명의 경우 카드를 네 장째 받았을 때의 최고의 패가 Q,K,A 원 페어라고 생각하세요. (투 페어가 메이드 될 가능성이 높고, 메이드 되면 승부, 안 되면 포기하면 됩니다.) 더 높은 패도 있지만, 잡을 확률이 그만큼 낮아서 의미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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