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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23 10:36
자전거를 밖에 세울 수 있으면 편한거 구입하시면 되시구요. 안으로 갖고 들어가야 한다면 접이식이 좋겠죠.
저는 집에서 나올 때 계단으로 내려와야 되고 또 비나 눈 올 때 자전거 타는 것은 좀 위험해서 성인용 킥보드를 구입했습니다.
15/11/23 10:40
일년째 자출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자출용 자전거의 필수요소는,
1. 정비성이 편할 것 : 변속기는 그립시프트보다 원터치, 가능하다면 체인보다 고무벨트, 프레임은 가능하면 알루미늄 재질로(녹 때문), 타이어는 펑크방지 및 그립력 확보를 위해 28C 이상으로. 예산 내에서 정비성이 편한 부품이 사용된 것으로 골라보세요. 특히 그립시프트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2. 머드가드가 달려있을 것 : 휠을 머드가드가 빈틈없이 가려주는 자전거가 아니라면 약간의 물웅덩이만 지나가도 신발 또는 바지에 흙탕물로 줄무늬가 새겨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3. 가능하면 브레이크는 V브레이크 이상으로 : 캘리퍼 브레이크도 저속에서는 비교적 잘 잡아주지만, 교통환경이 불확실한 자출용 자전거의 브레이크는 강할수록 좋습니다. 특히 물웅덩이를 지나거나 약간의 우천상황에서 휠이 젖었을때 브레이크를 좋은걸 쓰면 덕을 보죠. 캘리퍼 - V - 디스크 순으로 잘 잡아줍니다. 가격대는 30만원대 정도면 상당히 괜찮은걸로 살거 같네요.
15/11/23 13:14
저도 자전거 타고 출퇴근하는데요. (요새는 추워서 못하지만)
생각보다 비오고 이런 날이 많아서 못 타는 날이 많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접이식의 경우 20~30만원 정도 되는건 자전거가 잘 안나갑니다.(비싼건 잘 나간다는데 안 타봐서 모르겠습니다.) 거리가 가까우니 크게 상관은 없으시겠지만요. 그리고 헬멧은 꼭 사시기 바랍니다.
15/11/23 13:41
출퇴근이면 뭐 기본적인 자전거사도 충분하죠.
다른 비싼자전거 사는 이유가 가벼워서 오래타도 힘이 덜들고, 빠르니까가 큰 이유니까요. 걸어서 20-30분 이런 애매한 거리가 딱 자전거타기 좋은 거리라고 봅니다 크 거기다 도보상태도 괜찮다면 뭐 말 다했죠. 자전거 사실때 온라인, 오프라인인지도 중요합니다. 조립비나 택배비같은 부가 비용이 들 수 있고, 조립을 직접 많이도 하는데 안전성이나 조립에 많~이 미숙하면 좀 힘들수 있다는게 단점이죠. 불곰드랍님 말씀처럼 기본적인것 따지고 구입하세요. 저는 캐쉬백 이벤트했을때 싸게 잘 구입해서, 자전거 산걸 만족하고 있습니다. 30만원대 정도면 출퇴근 용으로는 차고 넘친다고 보여지고요. 자전거 보관공간이 있다면 접이식이 필요하지 않을수 있고요. 근데 뭐 조립비나 야간용 랜턴 및 거치대, 헬멧, 펑크패치, 잠금장치 등등 기타 부가비용이 좀 발생할 수 있다는점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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