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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2/18 09:03
저랑 비슷한 상황이시네요.저는 도어락을 항상 열어놓고 다녀서
닫혀있으면 좀 찝찝하긴한데 크게 신경은 안쓰는 편입니다. 비밀번호도 거의 바꾸진 않구요. 여성분이시면 자주 비밀번호바꾸고 문열때 주위나 계단등을 잘 살펴보고 여시는게 그나마 안정좀 되실것 같네요.
14/12/18 09:13
사실 문을 열고 들어갔을때 누가 있으면 어쩌지? 란 생각이 자꾸 들어서...
그러네요, 문 열때나 열면서 위쪽 계단을 좀 살펴보며 열어야겠네요..
14/12/18 09:09
당분간은 1층 현관부터 집안까지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하면서 들어오시는 것이 좋겠네요.
열쇠자물쇠도 하나 추가 설치하면 좋을 듯 합니다.
14/12/18 09:17
아파트 현관에 있는 안쪽에서 고리로 걸리는 것도 생각하고 있어요-
그런데 그건 제가 집에 있을때만 마음이 놓일 것 같아서... 키 열쇠도 생각해봐야겠네요..ㅠㅠ 주인아주머니가 달아도 된다고 할지...;
14/12/18 09:44
현관문 위쪽에 이런거 하나 다시는거 어떨까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38905050 여유가 되시면 진짜 하나 달아도 좋구요. 그리고 관내 파출소나 경찰서에 신고 넣어 놓으시는 것도 좋습니다. 경찰 아저씨에게 좀 죄송스럽지만 주위 순찰 좀 강화해 달라고요.
14/12/18 10:02
진심으로 걱정이되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너무 나가는거 아니냐 오해하실 수 있으시겠지만..
혹시 여성분이시라면 우편함에 우편물이 여성이름으로 올테고 아무래도 범죄의 표적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화에서나 다큐 프로그램에서 본거라 확실한지 모르겠지만..집 문 근처에 뭔가 안보이던 표식같은게 있는지 살펴보시는것도 행여나 모를 사고를 대비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14/12/18 10:12
네~ 저도 평소에 본 것이 있어서 처음 이 집에서부터 자취하기 시작한 때 부터 문에 붙어있는 새로생긴 스티커나 광고지들은 바로바로 떼서 들어가고 했었어요. 그런데 요즘 우편함에 필요없는것들을 쌓아두고 있었던게 급 후회되네요ㅠ_ㅠ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4/12/18 10:18
외출전에 도어락을 싹 닦으신다음에 돌아오셔서 지문채취 한번 해보시면 어떨까요?
모르는 새 지문이 있으면 진짜 신고 들어가야 하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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