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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9/04 14:08
저는 그냥 쿨하게 가사 라고 씁니다.
뭐 근데 미리 결재하시는 분에게 이러이러해서 휴가쓰려고 합니다, 라고 구두로 보고를 먼저 드리고 나서 결재를 올리긴 합니다.
14/09/04 14:13
상급장에게 휴가를 쓰는 이유는 이야기 하지 않나요?
제주도 간다, 처가집 간다 이도 저도 아니면 비장의 아프다.. (내가 아프다 혹은 와이프가 아프다;; 없으면 어머니가 아프다.. ??)
14/09/04 14:14
개인사유라고 쓰기는 하는데 간단하게 보고는 드립니다
뭐 그냥 쉴려구요라던지 아니면 피곤해서라는 말도 통하긴 합니다만;; 대강은 말씀 드리는 편이죠
14/09/04 14:20
보통 대충 꾸며서 적지 않나요. 괜히 개인사유라고만 적으면 '넌 알거 없다'라고 말하는 느낌도 들거 같아서 찜찜하고 그랬는데...
14/09/04 14:21
저희 회사는 형식적으로 적습니다. 그냥 개인휴가 이런식으로요.. 오랜기간 휴가 쓰는거 아니면 그냥 일이 좀 있어서 쉰다 이런식으로 구두로는 따로 얘기하고요..
14/09/04 14:21
서류상에는 개인사유라고 쓰고 부서장에게는 진실 혹은 핑계를 말합니다.
서류상으로 디아블로 발매일이라서.. 이렇게 쓸수는 없으니..
14/09/04 14:26
저도 연차쓰는데 왜 사유를 쓰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 가지만ㅜ
근태는 전산처리만 해서 그냥 연차란에 개인용무나 병원진료 이런 식으로 쓰면 총무부에서 바로 오케이 나는데 가끔 부서장이 태클? 걸떄가 있긴하죠
14/09/04 14:46
서면상으론 그냥 개인 연차 이정도만 적습니다. 근데 구두로 말할땐 간단히 집안일이다, 아이 때문이다, 아프다 머 이정도는 이야기 합니다. 안해도 무방하지만 그래도 대충은 이야기 해 놓습니다.
14/09/04 15:10
휴가낼 사유가 있을 때 쓰라고 하는게 공가, 경조휴가 등이고, 개인 맘대로 쓰라고 있는게 연차휴가죠.
연짱 15일 다 내놓고 '그냥 회사가기 싫어서'라고 해도 됩니다. (물론 퇴사할 각오가 아닌 이상 이럴 사람은 없겠지만) 우리나라 문화 특유의 인간관계 하에서는, 휴가낸다고 하면 뭔일 있나? 하기 때문에 구두로 얘기할 수는 있겠지만, 휴가 결재 문서에 구체적 사유를 안 적었다고 반려한다는 것은 이해가 안되네요.
14/09/04 17:33
저도 결재에 '개인사유' 나 '휴식' 등으로 대부분 적었던것 같아요
그리고 회사가 휴가는 개인이 전결처리라서 딱히 눈치본적은 없습니다.
14/09/04 18:37
상급자들도 그들이 오랜기간 더 억압받으며 직장생활을 해왔기에 그리고 또 사람이기에 궁금한 것이 아닐까요?
전 휴가낼 때 상사에게 공손히 '저 제가 집에 일이 있어서..' 라고 구두보고 먼저 하고 개인사유라고 적어서 휴가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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