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일 10시 43분 주차(동생이 했습니다) 이후 11시13분에 동생이 금/토 아침부터 1박2일 놀러간다고 김서림방지 스프레이 뿌린다고 같이 지하주차장에서 같이 작업했습니다. 첫 주차한곳에서 다른곳에 주차했고요.

오늘아침에 왠 아주머니께서 오시더니 소란을 피우셨네요. cctv영상까지 모두 확보해놓았고 어떻게 하실거냐고.
저 위의 시간동안 저희집 차가 긁었다고 하네요 주차장 가서 긁힌자국 보는데 자국도 높이가 맞지 않고 cctv영상도 보는데 상대차가 미동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순히 저희가 작업했다고 작업하는동안 저희 어머니께서 궁금해서 잠깐 지하주차장 내려왔었는데 그게 사고난거 지울라고 한거아니냐고 그래서 저희어머니께서 내려오신거 아니냐고 저희를 마구 의심하네요.

근데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고 한시간뒤에 경찰서 가야되네요. 역시 마찬가지로 목소리 큰놈이 이긴다고 왠지 덤터기 쓰일거 같기도 합니다. 그 이유가

저희 차에 긁힌부분이 있습니다. 차 구입 후 한달쯤 지났을 때 운전미숙으로 벽돌을 긁어서요.

상대도 긁힌부분이 매우 넓게 있습니다. 그래서 그 상대차의 긁힌부분과 저희차의 긁힌부분이 약 3제곱센치정도 겹칩니다.

왠만하면 우리가 몰랐는갑다 하고 사과하고 싶은데 그 소란과정에서 '이 아파트에서 망신당하면서 사실거에요?' '자식관리를 대체 어떻게 시키신거에요?' '양심도 없으세요?' 등의 짜증나는 소리를 정말 억울하게 들어서 이를 어찌해야 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