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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6 18:35
제 생각에 환불하자고 하면 비싸서 환불하는구나 보다는 마음에 안드는구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들 것 같아요. 되게 별로인게 아니라면 고맙게 받는게 낫지 않을까요?
14/01/16 18:40
굳이 옷 가격 얘기를 해야겠다면 리드님 말씀처럼 모르는 척 하다가 나중에 좋은 밥 or 선물 해주면서 얘기하면 되겠네요. 물론 그 옷을 입은 상태로 만나야죠 크크
14/01/16 18:41
그냥 엄~청 고마워하면 될 것 같은데요. 이왕 선물로 준건데 기뻐하고 잘 입어주면 좋죠.
옷이란게 아무래도 취향이라는게 있는거라, 주고서 눈치 보는데 사주고도 안입거나 별로 안좋아하는 것 같으면 괜히 서운하고 그러니... 금액과 관계없이 이 선물이 나에게 행복을 준다는 것만 알리면 만족스럽겠죠. 이거 받고 땡이 아니라 앞으로 쭉 만날텐데 님이 또 보답하고 그러면 되는거니까요.
14/01/16 18:42
최악이 환불, 이렇게 비싼걸 사주냐고 물어도 에러.
최선은 그냥 고맙게 입다가 비슷한 상황에서 비슷한 물건으로 선물해주면 제일 좋을듯 합니다.
14/01/16 21:30
환불하는 순간.. 불행의 시작이 될껍니다..
선물받은건 그 사람의 성의를 생각해서라도 환불받는건 예의가 아니죠. 그것도 여자친구라면요. 입장바꿔서 님이 여친에게 선물을 했는데 그걸 다음날 바로 환불받아서 다른 물건 사는데 쓴다고 생각해보시길..
14/01/17 10:23
제가 와이프랑 연애시절 비싼옷을 자주 선물받았는데...
그냥 미친듯이 입고 다녔습니다. 와이프가 그 옷좀 그만 괴롭히라고 할정도로 입었어요 크크 그렇게 입었더니 와이프가 굉장히 만족해하더군요. 저한테 옷사주는건 얼마짜리를 사줘도 그만큼 입어줘서 고맙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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