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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5/09/22 13:28:48
Name 루체른
Subject [삭제예정] 결혼 앞두고 명절 전 여자친구 부모님 댁 방문하셨나요?
안녕하세요. 친구들이랑 얘기하다가 궁금해서 글 올려봅니다.

혹시 여기 계신 많은 유부남 형님들께서는 결혼 앞두고(식 날짜 잡고 상견례 완료한 상태) 여자친구 부모님 댁을
명절에 방문하셨나요? 하셨으면 1박도 하셨을까요?

당연히 이제 한가족이니까 결혼 이후 명절이나 가족행사에 참여할 생각이었는데, 친구들마다 명절 전에도 가는게
국룰이다 아니다 의견이 반반이라..

가야되는게 국룰이라는 친구들은 가서 집안 어르신들 인사 한자리에서 드리거나 아니면 음식점잡고 어르신들
인사드리는 국룰이벤트가 있다고 하는데..

피지알 인생 선배님들은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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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이강이별이
25/09/22 13: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의견은 가는데 1박은 굳이??
그럼 반대도 해냐는데 번거롭죠
소이밀크러버
25/09/22 13:48
수정 아이콘
식장까지 잡은 상태에서 1박은 안하고 갔었습니다.

친척들도 거의 가족으로 생각하며 대해주셨고요.
25/09/22 13:49
수정 아이콘
상견례와 식장 결정 다되어 있었지만 결혼 이전의 명절에 방문드리지는 않았었습니다.
25/09/22 13:50
수정 아이콘
선물은 보냈지만 굳이.. 결혼하면 자주 볼텐데 라는 생각에 가족들에게 더 잘하는 명절이었습니다.
25/09/22 13:53
수정 아이콘
가서 인사는 드릴만 하죠. 저도 갔었구요
근데 1박은 누구 생각인가요?
서로 엄청 부담될텐데
25/09/22 13:55
수정 아이콘
1박은 안했습니다.
이시하라사토미
25/09/22 14:08
수정 아이콘
설이후에 상견례하고 추석전에 결혼을 해서... 명절이 없어서 잘모르겠습니다.....
생겼어요
25/09/22 14:13
수정 아이콘
저는 양가에서 결혼식 이후 명절부터 방문하라고 하셨습니다.
25/09/22 14: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여자친구방에서 잘텐데 저는 별 무리없이 한번 자고 온 적 있습니다 다음날 아침에 인사만 드리고 바로 나오고
미네랄은행
25/09/22 14:16
수정 아이콘
아주 장거리면 1박도 고려할수는 있겠지만, 피차 신경쓰일테니 앤간하면 그건 안하는게 좋을거 같고요.
어차피 집안 분위기따라 다르겠지만, 올해 연휴도 아주 긴데 추석 당일 말고 적당한날 잡아서 인사정도는 다녀오면 나쁠일은 없겠죠.
엘브로
25/09/22 14:16
수정 아이콘
국룰 아닌데요 크크
여친분이랑 상의해서 편한대로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격렬하게쉬고싶다
25/09/22 14:19
수정 아이콘
이게 결국 집안마다 케바케인데.. 저는 어차피 다 수도권 범위라서 같이 돌았습니다.
먼저 그럴 필요 없다 하면 더 좋고요. 근데 장거리 가야하면 피하는 방향이 맞다고 봅니다.
라붐솔빈
25/09/22 14:21
수정 아이콘
전 결혼하면 매 명절때마다 올텐데 마지막 자유로운 연휴를 보내라 해서 안갔네요
25/09/22 14: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장모님이 재래시장에서 장사를 하셔서 추석전에 2일 정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도와드렸네요. 결혼식은 10월에 했구요.
글쓴 분 같은 경우는 예비처가댁에 가서 식사를 하는 건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잠깐 들러서 차 한 잔 마시고 오는 정도면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25/09/22 14:23
수정 아이콘
사람의 심리란게 본인이 한다면 상대방에게도 요구를 하고 싶기 마련이죠. 여자친구분이 작성자님의 본가에서 1박 하시길 원하시나요? 그럼 하지마세요.
20060828
25/09/22 14:26
수정 아이콘
인사 하면서 선물도 드리고 식사도 했지만 1박은 아닙니다..
철판닭갈비
25/09/22 14:31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정도가 좋아보이는데
25/09/22 14:27
수정 아이콘
선물만 보내고 방문은 안하시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5/09/22 14:34
수정 아이콘
가세요

거리가 멀어서 자고 가야 할 거리라면 1박하시고

아니시면 그냥 가셔도 뭐라 안 할겁니다.
25/09/22 14:38
수정 아이콘
1박은 결혼해도 하기 싫은데.........
LuckyVicky
25/09/22 14:41
수정 아이콘
1박은 하지 마시고....

다른 건 집안 분위기 보고 하세요.

본인 집안 분위기도 살피셔야 합니다.
해맑은 전사
25/09/22 14:57
수정 아이콘
에잉...
'전 여자친구'로 읽어서 두근거리며 눌렀눈데...
25/09/22 15:19
수정 아이콘
요즘엔 부모님들도 1박은 싫어하십니다 크크크
원딜은안해요
25/09/22 15:40
수정 아이콘
집에가서 인사드리고 선물드리고 같이 밥먹고 온정도로 마무리했습니다 딱 좋은거같아요
25/09/22 15:57
수정 아이콘
상대 부모님 스타일에 따라 다르지만 굳이..? 저는 선물은 보냈었습니다
수리검
25/09/22 16:29
수정 아이콘
국룰까지는 전혀 아니라고 보고요
케바케로 상황봐서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는 건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렵겠지만 '알아서 잘' 하실 문제라고 봅니다
애초에 반반이 갈린다는 것 자체가 국룰감은 아니라는 거죠

1박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사람 본 적이 없네요
뭐 저 어디 도서산간에 살아서 당일 복귀가 힘들면 보를까
무냐고
25/09/22 16:38
수정 아이콘
선물보냈고 방문은 안했습니다
25/09/22 16:55
수정 아이콘
1박은 좀;
인사는 드렸어요
달달한고양이
25/09/22 17:15
수정 아이콘
2222
김꼬마곰돌고양
25/09/22 18:16
수정 아이콘
날잡고 식장도 잡고 다 했지만 결혼 전에는 명절 때 안갔습니다.
전화로 인사만
25/09/22 18:21
수정 아이콘
친척분들 뵈러 서로 방문했습니다. 1박은 안했구요 크크크
외쳐22
25/09/22 18:33
수정 아이콘
저는 연애할때 장모님이 너무 잘해주셔서 장모님 보고 결혼한 케이스입니다.
와이프 집에 불이 나서 금방 끄긴 했는데 그을음이 되게 심했거든요

그래서 제가 키가 크니 가서 도와드리겠다!! 라고 하고 가서 열심히 일하고 나니

큰~ 상 두개에다 완전히 음식을 꽉 채워 주시는데 엘에이 갈비에 무슨 조림에 국에 잡채에 아주 난리였는데 다 맛있었죠
그래서 저는 자주 갔고, 자다오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저는 지금도 처가 가는거 좋아하는데 제가 많이 먹어서 이제 음식하기 힘들다고 안반가워하셔요 ㅜㅜ
shadowtaki
25/09/22 18:49
수정 아이콘
결혼식 날짜 잡혔으면 가시는 걸 추천, 아니라면 안가는 걸 추천합니다.
+ 25/09/22 20:02
수정 아이콘
굳이 인사도 안드리고 선물만 보냈어용~
Far Niente
+ 25/09/22 20:09
수정 아이콘
방문 없이 선물+편지 정도 했고 1박은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방구차야
+ 25/09/22 21:11
수정 아이콘
케바케 사바사
처가(진)쪽이 가족행사 챙기고 서로 안부궁금해하는 분위기면 최대한 참여하는게 맞죠
다들 모였는데 나만 쏙빠지면 그게 이상한거라..
반대로 친지들 다 대면대면하고 아무도 서로 관심끊었는데 굳이 갈필요 없는거고요..
판단은 배우자 되실분이 하는거라 거기에 맞춰주면 됩니다.
역으로 친가쪽 분위기 전달은 본인이 가장 잘할수 있을거고요

보통은 부모세대 나이에 비례해 자식들 혼기되면 다들 위아래 10년터울로 궁금해하는 분위기고
일정텀 지나면 또 대면하게 되는게 제 경우겠네요.
결론은..정해진거 없다. 분위기 따라 간다..정도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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