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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9 22:23
적응기간이 뭘 뜻하시는 건지 모르겠어서... 책 볼 때 혹시 불편하신가요?
전 책 볼 때 편했고, 책 안 보면 바로 벗어버립니다. 사실 쓰고 있을 수도 없음...
25/09/19 15:21
프로그레시브 렌즈로 안경을 새로 맞췄는데 처음 썼을 때는 근거리/원거리 초점 변할 때 잠깐 어지럽고 그랬었으나 적응하니 괜찮아졌습니다.
안경을 꼈다 벘었다 하는게 여간 귀찮더라고요 ㅠ.ㅠ
25/09/19 15:55
다초점렌즈 같은 거 광고 많이 하는데 그런 거죠.
저는 가격 부담이 있고, 안경을 벗고 책보는 게 편해서 그냥 안경을 벗고 있습니다.
25/09/19 15:58
전 책 읽을 때 집중력이 떨어지면 아랫줄이랑 겹쳐보여서 읽었던 줄을 다시 읽거나 건너뛰어 읽은 적도 많았는데
이번에 검안 잘해주는 곳에 가보고 나서야 그게 수직사위 차이가 많이 나서 발생하는 복시라는걸 알았어요. 수직사위 교정을 하면서 난시도 빼고 적응하느라 1주일 정도는 힘들었는데 그 이후엔 안경 맞춘지 1년이 넘도록 편안하네요. 검안 잘해주는 안경점 찾아서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 서현역 안경디자인에서 했는데 보통 집근처 안경점 리뷰보면 검안 잘해주는 곳이 한두군데는 있을거에요. 불편함이 크면 별도의 검안 비용내고 검사하는 곳에 가는걸 추천드려요.
25/09/19 18:54
아 맞추기전에 이 글을 봤어야했는데.. 저는 글은 보이는데 눈에 힘을 빡 안 주면 뭔가 안 읽히는 느낌을 자주 받았거든요 이런것도 사위 문제인가요?
25/09/19 19:54
검안할 때 안경사 분이 말하길, 책 읽을 때 무심결에 같은 곳을 여러번 읽는 경험은 없는지 물어보시더군요.
기계로 한건 아니고 간이 검사만으로도 그 차이가 심하게 나올 정도여서 그랬나봐요. 책이 안읽히는게 명확히 사위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안경과 상관없이 불편하면 검안 한번 받아보세요. 단순히 안경 피팅 문제일 수도 있어요. 코받침 조절로 렌즈와 눈의 간격을 좁히면 곡률이 줄어들어서 어지럼증이나 그런게 줄어들기도 하거든요.
25/09/19 16:11
갑자기 그러시는건가요? 저는 새 안경으로 바꾸고 뭐 볼 때마다 눈이 피곤하고 어지럽고 그랬는데 피팅 잘 해준다고 하는 안경원에서 피팅 받았는데 그런 증상이 사라졌던 경험이 있습니다. 원인이 이게 아닐 수 있지만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25/09/19 21:09
40세가 넘으셨다면 노안으로 인한 증상입니다
이 경우 근시의 경우 지금 쓰는 안경보다 도수를 낮춰 근용 안경으로 쓰실 수 있습니다 근시이신 분은 도수 낮추는게 돋보기 쓰는 거라 생각하시면 됩나다 낮추는 양은 노안의 정도에 따라 즐겨 보는 거리에 따라 달라집니다 근시 도수가 높지 않다면 안경을 벗고 보시면 됩니다 컴퓨터나 책 처럼 하나만 집증적으로 많이 보시면 근거리 안경을 따로 하는게 낫고 멀리도 봤다 가까이도 봤다 와리기리 하는 경우는 다초점 안경을 추천합니다 40대 이전이시라면 잠을 푹 주무시고 비타민 계열 챙겨 드시면 됩니다
25/09/20 00:29
윗분이 말씀하신거에 좀 더 첨언하면 노안이 오면 조절력 감퇴로 인해서 원래 있던 사위가 좀 더 심하게 느껴집니다.
이 경우 피로가 더 빨리 오게되고 복시현상도 자주 느낄 수 있어서 체감이 커지게 되죠. 안경원에서 잘 안보인다고 하면 근시의 경우 더 높은 도수로 안경이 만들어질 가능성이 높은데, 이러면 독서 등의 활용에서는 더 불편합니다. 안경원 방문 시에 정확한 용도와 최근에 어떤 부분에서 불편한지를 꼭 말하시고 맞추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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