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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7 23:15
재테크를 굉장히 잘하셨는데요?
아직 젊으신데 전문직 뺨치는 자산을... 아이가 이미 있어서 몸테크는 어렵고, 앞으로 돈 들어갈 일도 좀 있으시겠네요. 6억대출이 선생님께 dsr 몇 % 정도에 해당할지 모르겠는데 40% 꽉 채우는 수준이 아니라면 6억 맥스로 가능한 곳을 보시는 게 맞을 것 같고... 갈아탈 때는 일단 갈 수 있는 가장 상급지로 가고, 이후부터 다시 금융자산을 모아나가는 방향을 추천드립니다. 자산 밸런스 한 쪽으로 쏠릴 때 느끼는 불편감 저도 이해하지만 부동산은 거래할 때마다 세금 등 지출이 많아서 한 번에 점핑을 최대한 많이 해야됩니다. 다주택규제가 단기간 내에 해소될 가능성이 없어보여서 상급지 쏠림은 당분간 지속될 걸로 예상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25/09/17 23:29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30대이면서 고정되고 안정된 수입원(직장)이 있고, 실거주 1가구 1주택 부동산은 무조건 영끌+맥스로 해서 갈 수 있는 최상급지로 가야해요. 처음엔 호달달 떨리고 이게 맞나 싶지만, 후회하지 않을겁니다.
+ 25/09/18 15:08
말씀처럼 호달달 떨리고 이게 맞나 싶은, 딱 그 마음입니다..
그래도 많은 분들 조언 주시는게 일관된 방향이고,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조언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5/09/18 15:07
재테크는 시기도 좋았을 뿐더러, 운도 많이 따랐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번 더 동일한 수준의 뻥튀기를 만들어 낼 수 있느냐?' 를 생각 해봤을 때 확신을 가질 수는 없거든요.. ^^;; 얼추 계산했을 때 DSR 40%에는 여유가 있을거 같아서, 6억을 내는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이 '가능한 한 최상급지'를 추천하시는군요.. 말씀 주신 것처럼, 마음 속에 자산 편중에 대한 불편감과 불안감이 있어서 선택을 수이 못하고 있는 것 같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 조언 주시는게 일관된 방향이고, 일리가 있어보입니다.. 긴 댓글 감사합니다!
+ 25/09/18 15:10
아 광교에 대한 코멘트가 본문에 없었네요. 수지 임장 갔을 때 같이 둘러보았었고, 살기 좋은 곳이란 인상을 받았었습니다.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25/09/18 07:59
부동산은 아내분 말 들으시면 됩니다
남자의 이성적인 생각보다 여자의 감성적인 부분이 좋은 결과 나오는거 같더라고요 몰빵할수 있을때 하시면 됩니다
25/09/18 09:44
자녀 교육 관련해서 아직 고민 안 해보셨으면 일단 학군지로 가시는게 맞겠네요. 고민 안 하다가 초등학교 고학년 되어서 갑자기 이사가려는 생각이 들기가 쉬워서요.
+ 25/09/18 15:12
아하.. 그런 경우가 생길 수 있겠군요.
주변 직장 선배들 중 애가 크면서 이사 고려하는 케이스가 적지 않았던 것을 돌이켜보니, 댓글 주신게 더 이해가 갑니다.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25/09/18 10:10
지금 자산으로는 아직까지 금융자산은 연금저축, irp 세액공제 받을정도로만 하시고 나머지는 부동산에 몰빵하셔도 되는정도입니다
추가적인 금융자산은 부동산으로 내가 갈수 있는 끝까지 가고 나서 하셔도 됩니다 금융 부동산 자산 비율 분배는 부동산 자산 50억 정도는 되고 생각해도 될거 같습니다 부동산 추천은 가능하면 강남에서 가까운 곳에서 국평이하로 보시는게 나을거 같구요 부동산 가격 50억정도까지는 대형평수보다는 국평이하가 상승율이 높아서 애매한 경기도에 25억짜리 대형평수보다는 서울 상급지 25억 25평~34평이 더 많이 오를겁니다
25/09/18 10:16
지금 찾아보니 분당 파크타운에 25억이면 50평이네요?
분당에서 뼈를 묻고 여기서 만족한다 투자가치가 그렇게 중요하진 않다 하시면 파크타운으로 하고 나머지를 금융자산으로 하셔도 되는데 저같으면 말리고 싶습니다 50평대에서 살아남는곳은 서울 초상급지밖에 없다고 생각해서요
+ 25/09/18 15:19
아, 25억 가격대의 평형을 보던건 아닙니다. 전용 101이나, 전용 84를 고민 중에 있었습니다.
(덜컥 당첨 되어버린 현 동탄 집이 전용 121이어서.. ㅡㅡ;;) 그 평형으로는 인테리어, 취득세, 복비 등 기타 경비 고려했을 때 19~22 정도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그냥 부동산에 집중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는군요. 그렇다면 가용 금액 25억을 최대로 사용했을 때, 제 상황 상 추천하시는 지역도 혹시 있으실까요? 저희 부부 머리 속에서는 수내를 맥스로 두고 그 이상을 고려해본적이 없어서, 더 높은 급지(?)가 잘 떠오르지가 않네요.
+ 25/09/18 15:22
(수정됨) 25평 전후도 괜찮으시다면 헬리오시티나 방배쪽 준신축 이런 곳들도 한 번 다녀보세요.
상급지 먼저 진입 이후에 그 다음에 갈아탈 때 평수를 늘리세요. 평수 먼저 늘리고 상급지 갈아타기는 난이도가 훨씬 높습니다.
+ 25/09/18 15:21
전용 101 이나 말씀처럼 국평을 보려고 고민 중입니다. (현 거주 집이 전용 121 이라.. ㅠㅠ)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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