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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11 11:00
5년전쯤? 사양은 좀 다르지만 제 사촌동생은 동내 중고차 센터에서 레이를 500정도에 구매하고 저는 엔카보증 900에 (저는 LPG바이퓨얼)구매했는데
사촌동생은 오일새고, 잔고장 많이 났는데, 저는 그냥 바퀴만 몇번 갈고 큰 고장없이 끝났습니다. 케바케겠지만 차에 잘 모르시면 엔카든 k카든 살짝 더 비싸도 보증차로 구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25/09/11 11:12
엔카에서 보실꺼면 엔카진단/성능기록부/보험이력 이렇게만 체크해도 불량 매물 90%는 거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자체적으로 매입하고 판매하는 케이카가 엔카보다는 매물 신뢰도도 조금이나마 더 높고 구매, 환불, 보증 같은 서비스 이용하는게 좀 더 수월해서 가격 차이가 엄청 크게 나는게 아니라면 케이카에서 사는게 좀 더 편하긴 합니다 차량 보증이 남아있으면 엔카도 괜찮은데 800만원이면 보증이 끝난 차량일 확률이 높으니 케이카를 추천드립니다
25/09/11 15:54
케이카에서 2년전 제 친구 마실용 레이(터보) 3만키로 1200만원 구매 후 보니
엔진오일 관리도 안되어있고 에어컨 쪽도 문제 있었습니다. 확실한건 없죠. 레이는 터보모델이면 잘나갑니다. 경차치고. 가격 메리트 있는 곳은 동호회 엔카 케이카이고 중고차 판매처의 보증가입으로 안전 장치 걸어둘 수 있지만 그 비용 상당하니 전 비추천합니다. 엔카쪽도 메리트 느끼신다니 일단 보증매물만 살펴보시고 사셔요.
25/09/12 16:32
저도 케이카 중고로 샀는데 나쁘지 않았어요.
일단 딜러랑 대화할 일이 없어서 편하고, 차량 탁송받아도 며칠 내로 환불도 가능할거에요. (다만 탁송비는 별도) 차받고 초기에 주요 부품들이 고장나면 괜히 귀찮아지는게 싫어서 업체끼고 사니까 마음은 편하더군요. 전 단순 접촉 사고난 차를 샀는데, 무사고보다 싸고 옵션도 더 들어가 있어서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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