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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03 01:02
개인적으로 데이터 저장에서 외장하드를 메인으로 쓰는 걸 추천하지 않습니다. 가지고 있는 디지털 사진이 대충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있는데, 그 중 보관하던 와중에 깨진 사진도 왕왕 있습니다.
제안하는 옵션이 세 가지 있어요. 1. 아예 딥하게 들어가서 NAS(4bay 이상) + 백업용 외장하드 + 오프사이트 백업용 NAS (단회 지출이 가장 크지만 반복 지출은 가장 적음) 2. NAS(4bay 이상) + 백업용 외장하드 + 오프사이트 백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단회 지출과 반복 지출 간의 밸런스) 3. 통상 클라우드 서비스 + 오프사이트 백업용 외장하드 (단회 지출이 가장 적은 대신 반복 지출이 가장 큼) 여기서 컴퓨터에 대한 지식이 충분하지 않으면 그냥 3번으로 가세요. 외장하드에만 하지 마세요. 그거 뻑나면 거금 주고 데이터 복구 시도해도 될까 말까입니다. 외장SSD에 할 수는 있는데 읽기/쓰기속도가 중요한 게 아니면 하지 마세요. 하드디스크보다도 데이터 보존력 떨어지고, 보통 뻑나면 복구 안된다 봐야 합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만 하지 마세요. 클릭 잘못하거나 설정 잘못 만져서 그대로 날아가면 답 없습니다. 어느날 띵 하고 사라져도 다시 받거나 다시 만들면 되는 데이터가 아니라면 그냥 무조건 이렇게 하세요.
25/07/03 01:08
답변감사합니다! 3번으로가야겠네요 구글포토 + 백업용외장하드가 좋을거같습니다. 외장하드같은경우는 브랜드별로 별차이없을까요? wd꺼 보통 많이 쓴다고 본거같은데 그거사면될까요
25/07/03 01:15
WD는 외장하드 자체로 쓸 때도 좋고 장기적출용으로도 자주 쓰이긴 합니다. 그러고 보니 최근 다른 브랜드는 거의 접하질 못했네요.
하드디스크는 보통 초기불량만 아니면 큰 문제가 생기진 않습니다. 보통은요.
25/07/03 01:57
구글 픽셀 1 구하셔서 구글 포토 이용하세요. 저는 구글 포토 이용후에 물리적인 하드에 저장하고 있진 않고 있습니다.
25/07/03 09:06
전 아이폰 쓰고 있긴한데 일단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도 혹시 어찌될지몰라서 물리적으로도 백업을 해놓긴 했어요.
이번에 백업하다보니 6만장가까이 되던데 1000장씩 나눠서 다운받아서 노트북에 1차로 저장해놓고. 기존에 쓰던 백업용 외장하드1에도 넣어놓고 백업용 외장하드2에도 넣어두고. 뭐 그렇게 했습니다.
+ 25/07/03 12:53
저는 하드 도킹스테이션 4베이짜리에 하드 박아넣고 하드 두 개에 복사해서 저장합니다
하드는 수명이 길지 않기 때문에 언제 죽을지 몰라서 무조건 양쪽으로 백업하구요 b컷은 다 지워버리는 타입이라 아직까지는 4테라 두 개로도 충분하긴 한데 사진이 더 쌓이면 증설을 해야겠죠 다만 저는 카메라로 찍고 raw 파일까지 다 저장하니까 테라 단위로 필요한데 폰카 jpg만 저장하신다면 구글포토가 제일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데이터란건 소실이 가장 무서운데 하드보다는 대기업 서버가 훨씬 안전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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