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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6/20 11:22
1. 폰에 토스앱을 쓰고 있다 -> 증권 탭에 가서 하라는 대로 가입하고 돈 옮겨 넣고 사고싶은거 산다.
2. 폰에 토스앱이 없다 -> 토스앱을 깔고 1. 을 수행한다. 3. 토스 쓰기 싫다 -> 미래에셋,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 마음에 드는 증권사앱을 받아서 가입하고 인증하고 계좌만든다.
25/06/20 11:30
나무증권이 편하고 좋습니다
앱을 일단 설치하고 계좌를 비대면으로 만들고 나서 기본적인 내용을 검색하시면 됩니다. 매수(사는것), 매도(파는것) 이거 2개만 우선 안 헷갈리면 되요
25/06/21 07:06
크크 넣고 5년을 물린 상태인데 아직 반절도 못건졌습니다.
전 삼전은 아니고 메신저로 유명한 K사...위주.. 빡쳐서 공부를 자동으로 하게 되더라고요.
25/06/20 16:50
주식을 하고 싶은데 앱 부터 깔면 안됩니다
먼저 돈의 속성과 사람의 심리부터 이해해야죠 이상한 투자자 책 읽지 마시고 아래 추천해주는 시리즈부터 주말에 한번 읽어 보세요 피터 린치 - 전설로 떠나는 월가의 영웅 모건 하우절 - 돈의 심리학 앙드레 코스톨라니 - 돈, 뜨겁게 사랑하고 차갑게 다루어라 이 책 읽으면서 이해 안되는건 GPT 켜놓고 이 단어가 뭐야? 무슨의미야? 라고 물어보시면 됩니다 주식은 절대 돈을 딴다는 보장이 없고 어려운 겁니다 내 스스로의 투자 그릇도 파악해야 하고 심리학도 잘 알아야 성투를 할 수 있습니다 무작정 주식을 하지 마시고 먼저 추천드린 책부터 읽어보시면서 많은걸 느끼셨으면 좋겠습니다
25/06/21 08:52
공부와 함께 투자하려는 자금의 10%이하로 입금해서 매매 연습을 하시고,
수익을 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 때 자금은 더 투자하세요.. 단 10% 투자금으로 수익을 냈을 때 이 수익이 시장이 좋아서인지, 운이 좋아서인지, 나의 노력과 실력인지 판단해보시고. 그게 나의 노력과 실력이라면 투자금을 더 늘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공부 없이 몇년 주식판에 기웃거린 사람보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이 수익률 더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25/06/22 00:16
처음에는 직관에 따라 판단하지만 좀 알게 되면 직관을 버려서 수익이 박살나는 거 아닐까요?
직관은 상식에 기반하지만 그 후로는 상식을 버려서 그러는 게 아닌가 합니다. 비슷한 게 낚시를 처음 하는데 물고기가 바로 물 앞에 있길래 거기에 낚싯줄을 천천히 내려주니, 1분에 1마리 꼴로 잡히더군요. 근데 다른 사람들은 낚싯대를 휘리릭~ 멀리 던지기 시작하자 그 사람들처럼 한 마리도 안 잡히더라고요. 낚시도 주식도 너무들 어렵게 생각하는 게 아닐까 하네요. 주변에서 잘나가는 기업을 고르면 망할 일이 없는 게 주식인데 말이죠. 초창기에 다이소가 늘어나고 사람들이 몰려드는 걸 보면 다이소 주식 오르겠네~ 할 때 사는 게 답이었듯, 그럴 때 사두고 목표까지 오르면 미련 없이 파는 게 비결 아닌가 하네요.
25/06/21 15:16
책 안사고 코로나때 그냥 주식앱부터 깔아서 삼전 샀었더랬죠.....그냥 소소하게 사고 팔고 욕심없이 하는건 지금이라도 해도 되고 그래도 돈 좀 벌고싶다 하면 좀더 공부해보심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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