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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2 17:57
(수정됨) 저라면 2일거 같은데 벳푸를 저렇게 길게 머물 이유가 없어보여요 렌트카로 이동시에 바로 가지마시고 히타나 유후인 들리면서 가보세요 좋더라고요
25/04/22 18:00
벳부는 어머니가 온천을 좋아하시고 여유있는 여행을 하고 싶으시다고 하여 3박정도로 결정했습니다.
아들내미도 꼭 가고싶어하는 곳들도 있고 해서 길게 안잡으면 여유가 아예 없겠더라구요.
25/04/22 18:29
벳부에서 4박 5일 한 적 있습니다. 2박은 벳부 료칸에서 숙박하고 2박은 스기노이에서 숙박했어요. 스기노이 자체로도 놀만 합니다. 야외풀장 재밌었고 부모님 과 조카들하고 볼링 치고 산책하고 이것저것 재밌었네요. 1박만 해도 재밌을거 같긴 한데 저도 여유있게 즐기는거 좋아해서 나쁘지 않았어요.
참고로 전 올해 유후인에서만 4박 5일 있었던 적이 있어서..원래 이런 여행 스타일을 좋아하는 편이라 참고만 하셔요^^;;
25/04/22 18:58
아이와 함께 벳푸를 가시면.. 게다가 랜트카라면 사파리는 꼭 가보시면 좋겠네요.
1또는2번이 좋은데 쇼핑을 얼마만큼 하실거냐에 따라 좀 다르겠네요. 1번은 도착해서 밥먹고 하면 쇼핑 시간이 그리 많지는 않을거라.
25/04/22 19:04
벳부에 렌트를 하는 이유가 아이가 작년에 사파리를 다녀와서 너무 좋다고 또 가고 싶다고해서 가는거긴합니다. 흐흐
작년에 비가와서 제대로 못보고와서 속상해 했거든요. 만약 1번하면 첫날은 밥먹고 근처 마트 구경정도만 할생각입니다. 어차피 저녁에 시내쪽 가긴 힘들거라 공항근처에서 묵을 생각이거든요. 어머니는 2번을 원하시는 눈치인데 제가 쇼핑을 싫어해서 크크크
25/04/22 23:48
3번. 1박을해도 스기노이는 가치가 있지만 남녀 탕이 분리되어있어서 어머님은 아내분이나 혼자서 옥상탕에 가셔야하는게 아쉽다면 아쉬움입니다.
쇼핑하실거아니면 하카타역 주변(전 너무 좋아하지만) 관광할게 막 그리 많진않아서요
25/04/23 08:42
어머니랑 와이프는 어차피 한집에 살면서 목욕탕도 자주 다니던 사이라 괜찮습니다 크크
그리고 나머지 2박은 온야도노노에 갈거라 가족탕이 있어서 거기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을거 같더라구요. 어머니는 하카타역 주변에서 쇼핑을 좀 하고 싶다고는 하시는데 제가 쇼핑을 너무싫어해서 도망가고 싶습니다. 크크크 답변 감사드립니다.
25/04/23 08:19
2번이 제일 좋아보이네요. 단풍은 아직일테지만 랜트카여행하기 딱 좋은 계쩔이죠. 1박쯤은 야마나미 하이웨이 드라이브 후 아소산 근처 온천이나 쿠로카와온천 숙박하는것도 추천드려요
25/04/23 09:14
제가 후쿠오카 -> 벳부(료칸) -> 유휴인(료칸) -> 아소산(료칸) -> 후쿠오카를 어머니 모시고 갔다왔는데요,
벳부 이동은 시내만 벗어나면 차가 별로 없어서 운전에 크게 부담없습니다. (오른쪽 운전은 초반 10~20분만 주의하면 익숙해져서 할 만하고요.) 혹시 렌트하시면 벳부근처 휴게소에 뷰포인트 있으니 가시다가 한 번 들리세요. 경치가 좋습니다. https://maps.app.goo.gl/dyChqSq7GPGSPt1k7 벳푸로프웨이도 날씨 좋으면 가보시고요. https://maps.app.goo.gl/WLx3RrDyuMWxJBsE6
25/04/23 11:23
링크주신거 중에 휴게소는 저번에 저번에 기타큐슈에서 렌터카로 벳부 사파리 가면서 들렀던 곳이네요.
뷰가 좋은거 같았는데 그날 비가오고 날이 너무 흐려서 제대로 못봤던 곳이라 이번에 다시 들러보겠습니다. 후쿠오카에서도 벳부까지 갈만한가보네요. 기타큐슈보다 거리가 30~40키로 정도 더 멀어서 괜찮으려나 싶었는데 고려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5/04/23 23:25
저도 한 발 얹어보자면...
스기노이 소라칸 옥상에 있는 소라유보다 옆건물 대욕탕인 타나유가 훨씬 좋았습니다. 소라유는 투명 유리가 전망을 막고 있어서 생각보다 탁 트인 느낌이 별로였는데, 타나유는 그런 게 없어서 좋더군요. 탕 속에 누워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도 많이 마련되어 있고요. 타나유 건물 지하에 있는 마트랑 오락 시설도 생각보다 규모가 커서 둘러볼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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