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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3/02 01:18
(수정됨) 나이 자식 대출 상황 등 여러 조건을 따져야겠지만 보통 30~40프로로 보지않나요? 프리가 50프로이상 더 받으시니 문제도 없어보이고 프리가 훨씬 나아보이네요.
25/03/02 10:56
저도 일잘한다, 잘생겼다 같이 말하는건 예의상 해준다고 생각하지만 아무래도 기분좋다보니 써놨네요
조금 더 냉정하게 생각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5/03/02 10:18
프리랜서로 앞으로도 저정도 받을 자신이 있으신지가 중요한 거 같습니다
결국 미래는 아무도 모르는거라 자신있냐가 그나마 유의미한 팩터인듯요
25/03/02 11:00
업무자신감은 있는데 입사자신감은 좀 낮은편입니다.
매번 입사 후 내부평가는 나쁘지 않았는데 면접이 항상 고비더라구요.. 크크 결국 당연하게도 프리 일을 이어갈 자신감이 있으면 고 아니면 스탑이란거군요 감사합니다
25/03/02 11:05
원징 올리는 개념도 생각할 수 있겠군요.
저도 당장 많이 받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데 그렇게 몇년 더 연장하다가 마흔이 넘어서 계약종료됐을때를 생각하면 지금보다 더 막막하지 않을까 우려스러운게 있네요. 근데 또 it업계에서 한회사에서 오래 다녀봐야 얼마나 오래다닐까라는 생각도 있구요.. 괜한 고민이 많은건지.. 어렵네요..
25/03/02 10:54
싱글이라면 더 좋은 조건의 중견기업을 보시는게 나을 것 같고, 기혼이라면 배우자와 둘 중 한 명은 사대보험되는 정규직인게 여러모로 살기 편합니다. 아는 프리분들 기초사회보장제도 써먹거나 대출할 때나 카드발급 등등..다양한 면에서 걸리더라구요.
대기업 계열사 근무여서 제안이 없었을 수도 있는데, 중견기업에서 프리로 일하다보면 기존 페이의 8~90% 정규직 입사 제안받기도 할겁니다. 그리고 프리는 단가가 높아봐야 상한이 정해져있어서 이런쪽으로도 정규직은 메리트가 있긴 합니다. 프리를 당장 놓지 마시고 일은 계속 하면서 괜찮은 조건의 중견이상 정규직을 보시는건 어떨까 싶네요. 800+@ 이면 고급~특급일거 같은데 이정도면 시니어찾는 회사에서 원하는 곳이 있을거거든요.
25/03/02 11:11
미혼이고 적령기 좀 지났긴 합니다..
사실 이번 연단위 연장전에 정규입사 제의도 받았는데 고민하다가 티오가 없어져서 날린것도 있습니다.. 크크 아무래도 마음속에서 확실한 기준을 잡고있지 못해서 생각이 길어지는 것 같아서, 어느정도 선을 잡아놔야 할 거 같네요. 유지하면서 새로운 회사 찾아보는것도 좀 더 고려해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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