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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26 23:22
전혀 나쁜 행동도 아니고 고칠만한 행동도 아닌것 같습니다
발달 과정에서 사교적인 아이들이 많이 보이는 행동이고 조금 더 크면 자연스레 잦아들거라 생각되요 반대로 당황하는 상대방 아이에게 '우리 아이가 오빠/언니가 좋은가보다'라고 말해주는건 어떨까요?
25/02/27 07:55
제 생각에도 큰 문제는 없어보입니다.
상대방이 답하기 곤란한 상황일땐 잘 타이르고 무시당하거나 차가운 반응을 받을때 이해하고 넘어갈수 있게 잘 설명해주면 될거 같아요
25/02/27 08:20
다들 감사합니다.
아이의 일이 되면 객관적인 시각이 되기 힘든거 같아요. 말씀해주신 내용들 읽으면서 생각정리를 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
25/02/27 08:21
저도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내향적인 아이는 누가 와서 "안녕?" 하면 속으로 뭐지? 누구지? 나한테 한건가? 반응회로가 고장나서 당황하는 것이므로 괜찮습니다.
25/02/27 11:13
저희아이가 그랬습니다.
놀이터 가서 아무나한테 인사하고 같이 놀자하고... 현재 11세 인데도 안변하고 여러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놀고 있습니다. 걱정하실 필요 없을것 같네요. 모르는 사람 따라가면 안된다 교육만 열심히 시켜주시면 될것 같습니다.
25/02/27 11:43
저희 둘째도 동갑인데 작성해 주신 내용과 똑같습니다 ^^;;
오히려 어르신들은 칭찬도 많이 해주셔서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만 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있네요
25/02/27 13:50
기본적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발달심리학에서는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좋게 형성되면 타인에게도 열린 태도로 관심을 가진다는 해석도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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