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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2/23 14:11
나름 관련 종사자..는 아니지만 비슷한 일을 흉내내고 있는 사람입니다.
일반적으로는 1번이 맞다고 봅니다...만 베니핏의 종류, 설문응답자의 성향, 콜투액션의 난이도 등을 파악해야 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설문이라고 했으니 필요한 액션의 난이도가 높지 않다고 생각되므로, 조그만 귀찮음으로 그에 상응하거나 약간 더 이득을 느낄 수 있는 정도라고 느낄 수 있는 확정 보상을 설정하는게 좋겠죠. 단순히 상품만으로 참여독려에 대한 추가적인 마케팅이 필요 없는 환경(응답자의 모집단이 어느정도 확보되어있는 경우)에서 적절한 방법 같습니다. 다만 결과적으로 추첨 등으로 선별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애매하긴 하네요 2번이 유효하려면 그에 따른 추가적인 마케팅 수단이 동반되어야 예산 대비 유의미한 응답 참여가 가능할 것 같구용
24/12/23 14:19
제 기준에서는 1번입니다.
국민은행?카드에서 문자 자주오는데 스벅 100% 짜리는 항상 응모하는데 다른 확률적인건 응모해본적이 없습니다.
24/12/23 15:55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저도 1번으로 알고 있었는데, 지인 회사에서 2번일때 더 높은 응답률을 얻었다 해서 제가 아는 것과는 좀 다른 결과라, 혹시 잘못 알고 있었나 싶어서 질문드렸습니다.
24/12/24 18:54
설문 응답에 대한 예시는 아니지만 혹시 참고될까 해서 답변 남깁니다. 예전에 제가 본 어느 경제학 교양서적에서 항공사에서 진행하는 판촉 행사와 관련하여 유사한 질문을 던졌었는데 그때 답은 2번이었습니다. 모든 승객에게 5%씩 할인을 해주는 것과 20명당 한 명씩 추첨해서 공짜인 경우가 기댓값은 동일하지만 사람들은 그렇게 합리적으로만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20명당 한 명씩 공짜일 때 더 열광한다더군요. 설문도 경품 응모권을 상품으로, 응답에 드는 시간과 노력을 상품 가격으로 본다면 이런 분석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만, 저도 항공기 탑승권에서는 2번이지만 설문의 상황에서는 1번에 더 끌리는 편인데 가격과 확률이 어느 정도인지가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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