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10/07 15:09:55
Name 테오도르
Subject [질문] 최근에 라식or라섹 하신분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평소에는 렌즈를 끼고 다니고 집에서는 안경을 쓰고 있는 데요.
렌즈를 끼고 일을 하다가보면 가끔 초점이 잘 안맞고 이몰감이 느껴질 때 가 있어서요.

평소 난시가 좀 있고 교정전  0. 1 / 0. 1  교정후 1. 0  / 1. 0 입니다.

라식이나 스마일라식? 라섹을 하고 싶은데 지역이 지방이라
서울이 가격이 좀싸고 안전하다고 해서 서울에서 받고 싶은데
당일에 받고 당일에 내려오는게 가능할까요?
그리고 받아보신분들 중에 부작용 있으신분들은 없으신가요?

아 그리고 서울기준으로 가격이 어느 정도인지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해모도리
24/10/07 15:48
수정 아이콘
저 5월에 스마일라식했어요! 잠실롯데타워에 있는 공장형 안과에서 받았는데요.
난시가 평균보다 조금 더 있다고해서 스마일 프로로 진행해서 400만원 들었어요. 그냥 스마일라식도 가능하다고 해서 일반 스마일하고 싶었는데
영업도 계속하시고 저도 한번 눈에 하는 거 좋은 거 하자고 해서 프로로 했네요. 지나고보면 굳이? 싶긴해요. 가격차이가 많이나서...
제가 한 병원은 일반스마일라식은 280만원정도였어요. 서울 몇 군데 알아봤는데 거의 가격이 비슷하더라고요.
헐청안약, 안구강화시술? 이런 부가적인 거에 따라 가격이 더 올라갔어요. 다들 눈이다보니 전부 하시는 것 같긴하더라구요.

시술시간이 한쪽눈 당 5분정도로 짧은 수술이라 지금와서 다시하라고하면 접근성 좋은 곳에서 할 것 같아요~
테오도르
24/10/07 15:52
수정 아이콘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달랭이
24/10/07 15:54
수정 아이콘
제가 오래 전에 받았긴 한데...
요즘에도 당일 진료, 당일 시술 가능합니다.
문제는 수술 이후에 바로 다음날 그리고 일주일 이런 식으로 경과를 지켜보기 위한 내원이 문제죠.
가격은 요즘에도 100~ 200만원대로 수술 종류에 따라 다른 걸로 압니다.

부작용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밤에 빛번짐이 약간 있고 조금 피곤하면 안구가 쉽게 건조해지더라구요.
나머지는 만족도 높게 살고 있습니다.
카즈하
24/10/07 16:27
수정 아이콘
묻어가는 질문입니다만..

피지알러라면 대부분 연식(?)이 있으실텐데, 라식or라섹하면 노안이 오는경우는 어떻게 되는 건가요?
해모도리
24/10/07 16:34
수정 아이콘
연식이 있는건 아니지만...흐흐 최근 스마일라식하면서 말씀해주시기를

도수가 떨어져서 시력이 안 좋아지면 절삭하는 일반라식을 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죠르디
24/10/07 16:48
수정 아이콘
그냥 돋보기 쓰십쇼.
개인적으로 리터칭은 추천 안드립니다.

노안은 조절력 감소로 인해서 느껴지는거기 때문에, 그냥 안경 사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어센틱
24/10/07 17:54
수정 아이콘
저교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고도근시 고도 난시인데(난시는 -1.25 ~ -2)
난시 때문에 하드렌즈를 껴도 조금 교정력이 아쉽습니다.
라식 라섹으로 완전교정이 상당히 고난이도라서 포기했는데
난시라도 잡고싶네요
죠르디
24/10/07 18:34
수정 아이콘
근시 도수는 연령대와 어떤 안경렌즈를 선택하실지 몰라서 절대적으로 뭐가 옳다라고는 말씀을 드리진 못하겠습니다.
난시는 정교정하면 좋긴 합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지러움을 느끼는 대부분의 이유는 난시로 인한게 매우 높기 때문에 어쩔수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진감래
24/10/07 20:18
수정 아이콘
그정도 난시는 별거 아닙니다 그정도는 소프트렌즈로도 난시 다 잡힙니다
제가 초고도 난시로 -4인데 하드로 교정은 잘돼요 그이상도 하드로 교정됩니다
도수 문제는 아니고 검사를 받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4/10/07 17:54
수정 아이콘
최근에 한 건 아닌데.. 진짜 살면서 후회 안 하는 TOP3에 듭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4/10/07 19:34
수정 아이콘
시술하기전에 상담을 하는데 당일 해야된다고 하면 당일 해줍니다.
시술하고 나면 대충 3일 7일 2주 4주 정도 다시 오라고 하는데 수술 잘됐는지 확인하고 눈에 넣는 약을 바꿔주는데..
저같은 경우 2주째까지만 가고 안갔네요
지방이신데 대구가 가까우시면 대구쪽도 괜찮습니다. 제가 대구살때 서울이랑 가격비교 했었는데 가격대는 비슷비슷하더군요
파이어폭스
24/10/07 20:11
수정 아이콘
라섹수술한지 한 10년 넘어서 부작용에 대해서만 말씀 드리자면, 딱히 없는 것 같습니다.
수술 전 시력 -7.5~-7.8 정도에서 수술 후 1.0~1.2 까지 나왔고 안구건조증, 빛 번짐 등 부작용이 있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적응한 건지, 사라진 건지 크게 느껴지진 않네요.
다만 현재 시력은 안 재봐서 모르겠는데 좀 떨어지긴 한 것 같습니다.
사하라
24/10/07 20:52
수정 아이콘
전 작년초에 스마일라식을 했는데요
서울은 아니고 인천에 있는 공장형 병원에서 진행을 했고 처음에 검사비용 10만원 포함해서 250정도 들었던 거 같습니다.
검사를 받고나서 가능판정을 받아 추후에 수술 가능한 일정을 잡아서 했던거라 당일에 가능한지는 모르겠네요
저도 고도 근시라 시력이 양쪽 다 0.1도 안 됐었는데 지금은 1.0/1.0 정도 나오고 처음엔 바닷물보면 뭔가 굴절 현상도 있었던 거 같은데
거의 2년 정도 되어가니 특별히 불편한 건 없어서 수술을 잘했다고 느끼고 있어요. 요즘엔 패션용이나 시력보호용으로 다시 안경을 써볼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정공법
24/10/07 22:34
수정 아이콘
스마일라식은 당일 수술 가능하고 활동도 가능하구요
라섹은 최소 7~10일은 쉬어줘야합니다
그리고 하고싶다고 할 수있는것도아니고 각막두께가 얇으면 라식은 못합니다
저도 얇아서 일반라섹밖에 안되서 했는데
5년됬고 일주일전 건강검진받을때 시력검사에서는 1.2 1.0 나왔습니다
24/10/08 09:26
수정 아이콘
그냥 커스텀라식으로 최근에 진행 했는데,
수술 후 한 8시간 동안은
생각보다 매우 아프고 눈 뜨기 힘들 정도로 따가워서
혼자 귀가 하는 건 힘들었습니다.

스마일 이었으면 가능 했을 듯한데
제 눈에는 적합치 않다고 해서 라식으로 진행했네요
이러다가는다죽어
24/10/08 10:05
수정 아이콘
라섹한지 벌써6년이 넘었다니...
전 영등포 유명 안과병원에서 원장님한테 받았던 기억이

렌즈낄때있던 안구건조증은 사라졌고
빛번짐은 몇달 생겼다가 사라졌네요
지금 눈은 자연 그대로의 것마냥 자연스러운데

수술전에 마이너스디옵터 7 정도 됐던거 생각하면 지금 시력 1.0넘는게 감사할따름...근데 컴터랑 스마트폰 마니보면 흐릿흐릿해집니다 ㅜ
소금물
24/10/09 18:59
수정 아이콘
의사 친구 말로는 라식은 의사 실력보다 장비가 중요하다고 하더라고요. 보통 내시경 검진 이런거는 공장형 가지 말라는 얘길 들었는데 라식은 공장형이어도 상관 없는 느낌? 근데 이후 검사같은거 할때 의사 실력 차이가 난다는거 같던데..

주변에도 라식 한 사람들 다들 만족도가 너무 좋아서, 이럴 줄 알았음 대학생때 라식 받았을거 같네요 저도. 근데 이제 몇 년 후엔 40 될거고 노안 오면 더 힘들거 같아서 그냥 삽니다. 10년 전만 해도 안과의사는 막상 라식 안한다, 나중에 어찌될지 모른다 이런 얘기들이 다소 있었죠. 지금은 안과의사도 영업할 생각 있는 사람들은 다 라식 한다고 하더군요. 가격은 잘 모르겠습니다 렌즈삽입술은 라식 이런거보다 훨 비싸단거만 아네요.

알던 사람 중에 라식 이후에 빛번짐 있어서 불편해하던 사람 있었습니다. 당일 귀가 같은건 병원에 문의해봐야 하지 않을까해요. 라식도 그냥 라식 스마일라식 라섹 이런식으로 종류가 많고 조금씩 다를거같아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공지 댓글잠금 [질문]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105854
공지 [질문] [삭제예정] 카테고리가 생겼습니다. [10] 유스티스 18/05/08 128274
공지 [질문]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38] OrBef 16/05/03 176643
공지 [질문] 19금 질문은 되도록 자제해주십시오 [8] OrBef 15/10/28 209981
공지 [질문] 통합 공지사항 + 질문 게시판 이용에 관하여. [22] 항즐이 08/07/22 260851
179089 [질문] 올해의 드라마를 꼽는다면? [2] 캡틴리드62 24/12/20 62
179088 [질문] 엘든링 DLC구매 질문 낭만조사64 24/12/20 64
179087 [질문] 카톡 해킹으로 광고 메세지 전송 낭만조사143 24/12/20 143
179086 [질문] 별의커비 로보보 플래닛을 할 수 있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 뭔가요? 설탕가루인형형143 24/12/20 143
179085 [질문] 닌테도 스위치 추가 질문드립니다 [5] 김카리224 24/12/20 224
179084 [질문] 원달러 환율 얼마까지 올라갈까요? [9] ArcanumToss919 24/12/20 919
179083 [질문] 초등학교 입학 선물로 가방 추천 부탁드립니다. [6] QuickSohee428 24/12/20 428
179082 [질문] 팔꿈치 타박상이 오래 가나요? [13] Mindow858 24/12/20 858
179081 [삭제예정] 집 근처에 윤씨를 옹호하는 플랭카드가 걸려있습니다. [5] 삭제됨1923 24/12/20 1923
179080 [질문] 주택구매할때 대출 질문입니다. [6] 기술적트레이더1169 24/12/20 1169
179079 [질문] 코스트코 간식 추천부탁드립니다 [14] 월터화이트1898 24/12/19 1898
179078 [질문] 망리단길 소개팅 장소 있을까요?? [2] 라리1745 24/12/19 1745
179077 [삭제예정] 위고비 갈지 말지 고민입니다. [9] 2373 24/12/19 2373
179076 [질문] 노래를 찾고 싶습니다 [6] Fred again1490 24/12/19 1490
179075 [질문] 내년 2월 홋카이도 5박6일을 가게 되었습니다 [12] 김유라1717 24/12/19 1717
179074 [질문] 드라마 정년이 질문 (오페라 배우다가 지적당한 부분이 몇 회죠???) [2] bifrost738 24/12/19 738
179073 [질문] 중고 데스크탑 시세 질문드려요! [6] essence694 24/12/19 694
179072 [질문] 주식 이체 질문입니다. [9] 달려라토끼813 24/12/19 8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