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여자인데 어느날 신문기사에서 자신이 죽었다는 기사를 보면서 시작됩니다.
사실은 주인공이 죽은게 아니고 주인공이 신분(주민등록)을 빌려줘서 주인공의 신분으로 위장해서 살고있던 사람이 죽은거죠.
그리고 과거 회상이 시작됩니다.
주인공은 어떤 신문사에서 일했던 것 같고.. 주인공의 상사는 데모와 연관이 있었던것 같고..
상사의 주변인물이 도피해야하는 상황이라 가짜신분이 필요했고.. 그래서 주인공이 신분을 빌려줬습니다.

기억나는 내용은 여기까지이고..
아마도 1994~1996 정도 고등학교 국어교과서에 실렸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고등학교 이후에는 책을 잘 안 읽게 됐고, 직접 산 책이라면 집에 있어야 할텐데 없고, 그렇기에 교과서에서 본게 아닌가 싶은데
제 생각으로는 중학생이 읽기에는 정서상 아닌 것 같아서요.
찾을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