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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7/16 22:38
물을 자주 마시는 편인가요? 허리 숙이거나 자려고 누웠을 때 조금씩 아프거나 하나요? 허리 숙였을 때 등 뒤 아픈부분을 만져보시면 따끔거리거나 많이 아픈가요?
24/07/16 22:40
물은 엄청 자주 마시고 많이 마시는 편입니다. 누울 때 처음 딱 누울 때 한번 비슷한 통증이 있습니다.
허리 숙였을때 따끔하지는 않고 가끔 얼얼한? 느낌이 있습니다.
24/07/16 23:50
비슷한 증상이 있었을 때 요로결석으로 응급실 간 적이 있어서요 소변검사에서 나오는 혈액량(붉진 않아도 검사상 많다거나 등의 혈뇨)로도 확인해볼 수 있으니 한번 가보세요.
저도 누웠을 때나 앉아있을 때 뭔가 뻐근한 느낌이 들었어요 찌릿찌릿하다는 느낌보다는 ..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결석이 요도를 막아버려서 엄청난 고통이.. 일단 물을 많이 마신다고 하셨으니 아닐 수도 있구요.. 여튼 내과나 이런 곳에서 진료 받아보셔요
24/07/16 23:20
근육이 아니라면 신장부분 인대요. 뒤에 부풀어 올랐는지 확인해보시고, 내과 가서 얼른 초음파 검사나 의사 진료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근육 통증이라면, 능형근 쪽인데 목디스크 영향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역시 병원진료를 얼른 받아 보세요.
+ 24/07/17 09:14
글쓴이 입니다. 물 마시는 양이 소변이 투명해질 정도로 많은 경우도 있는 사람이고 뒤로 부푼것은 육안상 확인되지 않습니다.
목에 통증이 느껴지고 코고는 일이 빈번해진걸 보니 정형외과를 가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 24/07/17 09:19
결석이면 보통 누워도 아플 겁니다.
의자 앉으실 때만 불편하니 그것과 관련이 있겠지요. 척추측만이나 회전이 약간 있는 상태에서 등받이가 해당 부분을 압박하거나 자세 신경쓰시느라 흉추 기립근을 과신전, 과긴장 시키시거나.. 폼롤러나 테니스공으로 살살 풀어주시고 파스 붙여보시고 의자 앉으실 때 등받이에 너무 신경 많이 쓰지 마시고 복근 옆구리를 살짝 긴장시킨다는 느낌으로 몸통 전체의 안정성을 늘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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