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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3 06:57
저라면 A안이요.
회사까지 1시간이면 하루에 2시간 이상 버린다고 봐야됩니다. 그리고 연말정산에 월세 환급 때리면 차액은 연 260 정도 되는데. 부모님 도움 빼고, 하루 1시간 벌고, 평수 넓고, 주택가에, 산책권에, 베란다가 있다면 이건 분명 북향은 아니고, 역세권5분이면 저는 닥 전 합니다. 삶에 질이 다를거에요. 확실.
23/09/03 13:50
확실히 시간이 중요하긴 하죠..
하나 여쭤보고싶은게 연말정산 월세 환급은 처음 들어봐서 그러는데 링크나 계산방법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
23/09/04 09:58
오잉? 네이버에 "월세 환급"으로 검색하시면 많이 나올겁니다.
연초에 연말정산하실때 추가란에 집 월세 계약서와 월세 이체내역서 12개월치 첨부하면 자동으로 계산되요. 저 같은 경우 예전에 혼자 살때, 월세 30 정도 냈을때 42 정도 환급 받은걸로 기억합니다.
23/09/04 11:10
깐쇼새우님 죄송합니다 제가 난독이 있었습니다 ㅠㅠ
차액 260을 환급금액 260으로 봐서 제가 계산할때는 도저히 그 금액이 안나와서 제가 모르는 계산법이 있나 싶었거든요..ㅠㅠ 토탈비용 50정도 잡았을때 600잡고 연말정산 미리 계산하는거에서 해보니까 100정도 받더라구요 연말정산때 꼭 체크해서 다 돌려받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09/03 11:46
(수정됨) 저도 A에 한 표 드립니다. 출퇴근 시간과 부모님에게 손 안 벌려도 되는 점 때문이고요, 바로 앞 산책로도 의외로 큰 장점입니다.
23/09/04 10:06
월 20만원넘게 세이브 되는건 꽤 큽니다
돈을 모으는 목적이 포함되있다면 A보다 B를 좀더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저도 지방에서 서울로 처음 취직해서 독립했을때 작성자 님과 비슷한 선택지가 있었는데 A로 선택했다가 2년동안 돈이 안모여서 엄청 고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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