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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2 11:41
병원 추천은 아니지만 수술 후기라도 짧게 적어 드리자면,
여자친구가 이번에 수술을 했는데 일단 방식은 비싼 순서대로 수술시 통증이랑 회복기간이 차이가 많이 난다고 하고 선택은 베나실로 했었습니다. 증상은 작성자분과 반대로 혈관 튀어나옴 보다는 통증과 저림이 심해져서 수술 결정했었고요. 실비적용이 돼서 비용적인 부담은 덜 수 있었고 수술방법과 별개로 수술 자체를 진작 안한 걸 후회 할 정도로 불편했던 증상이 완전히 사라져서 수술 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다른 수술방법과 비교는 어렵지만 확실히 회복이 정말 빠르더라구요.
23/08/22 12:40
몇년전에 레이저로 했었는데 만족합니다
저는 혈관 튀어나옴과 다리가 무거운 증상이 있어서 했었구요 아침에 수술해서 저녁에 퇴원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수면 마취 했었구요 움직이기 불편했지만 일상 생활은 가능한 정도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토요일에 수술하고 월요일에 바로 출근했어요 다른 수술 방식은 잘 모르겠지만 하지정맥은 수술 후 압박 스타킹을 신어야 할 수도 있습니다 레이저도 고려하신다면 더운 날씨는 피해서 치료 받으시는걸 추천합니다
23/08/22 12:48
실비보험으로 수술하시면 되고요
스타킹 착용이 필수적으로 수반되니, 윗분들 말씀처럼 여름은 지나서 추천드리고.. 가장 유명한 곳은 하트웰의원.. 그 다음으로는 강남연세흉부외과 정도가 있습니다..
23/08/23 09:52
두곳 모두 하지정맥류만 보시는 곳이라고 보면 됩니다..
꼭 성공하세요! 저도 수술하고 열감도 사라지고 다리 무거워진것도 많이 개선되서 좋았습니다!
23/08/22 16:33
저도 다리에 혈관이 꽤 튀어나와서, 농구팀 형들이 징그럽다고 검사 받아보라고 했는데요.
그래서 하지정맥류 검사했는데, 오히려 하지정맥류가 아니라고 답변을 받았습니다. 물론 혈관이 튀어나와서 증상이 있는것은 맞다고 생각은 되나, 반드시 수술로까지 고민해야하는 것은 아닌거 같더라구요. (전 수술하지 않긴 했습니다^^;)
23/08/22 22:10
제 경우는 한국 나가기 직전에 수술했었는데 방식이 아마 레이저였나... 잘 기억은 안나네요. 벌써 거진 15년쯤 전 이야기라....
기억나는것만 말씀드리면 퇴원은 그 때도 당일날 했던 것 같고, 3월인가에 수술받고 4월부터 외국생활 시작했는데 4월이었나 5월이었나까지는 압박스타킹은 신었던 것 같습니다. 딱히 불편한 건 없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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