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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5 17:14
[아리마 온천 료칸에서 하루 숙박] 이게 아리마에선 하루만 묵고 나머지는 오사카에 묵으신다는 걸로 해석했다는 전제로 플랜을 짜면
아리마 숙박-히메지성은 같은 날 플랜으로 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오사카에서 효고현 히메지시 가는게 생각보단 꽤 거리가 있기도 하고, 히메지 자체에도 볼 게 이것저것 되는터라 이 날은 히메지성 둘러보시고 고베에서 저녁드시고 아리마 가시던가 아님 아리마의 료칸에서 저녁드시던가 하는 동선이 제일 나아보여요. 3일차에 usj가시면 뭐 이날은 그냥 usj에서 끝날 것 같고, 이렇게 구성해본다면 대충 본문에 드신 조합이면 1일차: 도착->오사카 시내 둘러보기 and 도톤보리에서 식사->호텔 2일차: 히메지성->고베->아리마 료칸 3일차: usj 4일차: 오사카 쇼핑(백화점이나 덴덴타운이나 뭐 이것저것? 혹은 시간 좀 있으시고 살 거 없으시면 관광도 괜찮습니다)->귀국 이정도가 무난한 조합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오사카성은 솔직히 들어가면 진짜 볼 것 없으니(껍데기만 성이고 알맹이는 콘크리트 건물입니다) 게다가 히메지 보고오신다면 더더욱 갈 필요 없습니다. 시텐노지 같은 사찰 둘러보시거나 아님 아베노하루카스 같은곳도 괜찮구요
23/04/15 17:21
먹을건 오사카에선 뭐 먹고죽는 게 모토인 동네라 어딜가도 평타이상은 칩니다. 도톤보리의 그 유명한 글리코 간판 있는 곳이 보통 말하는 도톤보리 입구고, 도톤보리에서도 진짜 맛집은 입구에서 동쪽으로 깊이 들어갈수록 많아지기는 하는데 이런 가게는 일본어가 되시면 가보셔도 좋은데 요새 외국어 대응이 가능해졌는지 어떤지 모르겠네요. 최소한 10년대 중반 즈음까지는 도톤보리 안쪽 깊숙한 동네맛집(?)들은 일본어 외 언어 안통하는 가게가 많았습니다.
고베에서 식사하실거면 보통 제일 추천하는건 고베규(소고기)이긴 한데 가격이 꽤 셉니다. 런치로 드시면 그래도 가성비있게 드실 수 있는데 이건 플랜이 어찌 되느냐에 따라 달라질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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